2018/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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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원목 나무 장난감
몇일전 어마어마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무려 나무 장난감 이것입니다. 전부 나무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어떤것도 사용하지 않은 그런 제품입니다. 플라스틱 완구가 판치는 마당에 이런 고급스러운 장난감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게 무엇이냐면 끌고다니면서 아기를 따라오게 하는 그런 장난감 뒷 바퀴가 이렇게 생겨서 굴러갈때마다 덜덜덜 거립니다. 스위스산 시계만 스위스인줄 알았는데 장난감도 스위스가 잘 만드네요. 그나저나 우리 아기는 참 좋겠다 장난감도 많아서....
2018.05.31 -
아기 과자 아니 아기 빵
일본 여행중에 정말 아기가 좋아했던 과자? 아니 빵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것 우리나라말로는 그러니까 야채빵 수준입니다. 이런저런 동물이 그려져 있는 그런 야채빵 탁이는 이것을 하나주면 20초도 안되서 다 먹고 다음것을 찾았습니다. 사자가 특히 귀여운 패키징 하루에 몇개를 먹어도 되는지가 안 나와있어서 한 봉다리를 다 먹였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혹시 일본에 가시는 아버님들은 이것을 하나 사서 아기에게 줘 보세요 진짜 좋아하면서 먹을거에요.
2018.05.30 -
와이프가 산 선물용 티
와이프는 뭘 사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면 막 이것저것을 삽니다. 뭐 엄청 큰것은 아니지만 작은것 이것저것을 마구마구 사십니다. 그중 하나 입니다. 내용물도 내용물 이지만 케이스가 귀엽다고 구입하셨습니다. 귀엽나요? 비파라고 오렌지 비슷한 맛을 내 주는 그런것 입니다. 12월 30일 까지 다 먹을거냐?라고 물어보니 선물할 거라고 합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 진짜 세상 성의없는 패키징 입니다. 아... 와이프는 이미 이것을 구입한 걸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줘야할까요?
2018.05.30 -
나가사키 새벽
아직 해가 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새벽에 걷는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상황 어서 나가고 싶어서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으려구요 이 사진도 참 좋습니다. 이 사진도 바다도 이렇게 느리게 찍어보고 빠르게 찍습니다. 바다는 이렇게 보는것을 다르게하면 늘 다른모습을 보여줍니다. 참 여유로운 삶입니다. 이렇게 바닥이 훤히 보이는 깨끗한 바다 입니다. 진짜 깨끗하죠? 예전에 인도네시아 갔을때 만큼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쓰레기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네요. 이런건 어떤가요? 민트색 물에 무언가 떠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얕을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아무도 없는 거리 세상에 혼자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이런곳에서 한달만 살면 지루해서 견딜 수 없겠죠? 정말로 아무도..
2018.05.29 -
네이버카페 웨거너스 카페 티셔츠
개인적으로는 옷을 정말 좋아합니다. 최근엔 회사에서 좀 점잖게 입고 출근하란 오더가 떨어져서 COS 란 브랜드의 옷을 자주 입고 평소에는 나이키 랩 제품을 잘 입고 다닙니다. 그나저나 최근 자주 가는 네이버 커뮤니티가 있는데 그곳은 웨거너스 라는 카페 입니다. 그곳은 웨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그런요상한곳 입니다. 저는 좋은 의미로 덕후들의 자동차가 웨건일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들중 한명이구요 그 카페에서 티셔츠를 공동구매? 한다고해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잊을만 할때쯤 제품에 도착했습니다. 개별 포장이 멋지게 되어있습니다. 스티커도 들어있습니다. 좀 넉넉하게 입으려고 큰것을 주문했는데.. 세상에 너무 큽니다. 그래서 뜨거운물로 빨고 건조기 세게 돌렸더니 좀 줄어들었습니다. 세탁 문..
2018.05.28 -
나이키 에어맥스 97
최근 자주 신는 신발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에어맥스 97 이 신발입니다. 앞에있는 신발은 자동으로 신발 끈이 묶이는 그런 신발입니다. 솔직히 한번신고 안 신었습니다. 에어맥스97은 개인적으로 사연이 많은 신발입니다. 어렸을때 정말 사고싶었는데 돈이 한푼도 없어서 그럴수 없었고 대학때도 신고 싶었지만 그때도 돈이 없어서 못 신었던 신발입니다. 이제 제가 돈을 벌고 와이프와 아이도 그 돈으로 살고 그래도 돈이 남아서 신발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돈이 인생에 전부는 아니지만 많아서 나쁘진 않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