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소너스 페이더포트 8

2017. 10. 28. 08:59내 멋대로 리뷰/음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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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이 직업이였고 


지금도 취미로 하고있는 블로거 funtrain 입니다. 


취미로 하다보니 뭔가 실력보다는 장비를 구입하는데 열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아는 브랜드인 프리소너스 입니다. 


프리소너스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아주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쓸 수 있는 정말로 다양한 장비를 만들어 내는 회사 입니다.


인풋이 2개인 인터페이스부터 


48개 넘어가는 인터페이스도 만드는 그런 사람들


그나저나 뭔가 재미있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페이더 포트를 하나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중고라 그런지 박스가...


그러나 음향기기가 무슨 박스가 중요한가요~ 내용물이 중요하지



세상에


제가 이것을 산 이유는 그것입니다. 


오토메이션이 되는거에요!!


오토메이션이 무엇이냐?


페이더가 오토로 마구마구 움직이는거에요. 


그러면 뭐가 좋냐구요?


원하는 볼륨값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면서 입력 시킬 수 있다는점!




아주 관리를 잘 해주신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퀵 스타트니까 아주 빠르게 읽어봤습니다. 



본품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디자인은 예전에 DIGI002를 보는 듯합니다. 


아니 003




003보다 사이즈가 훨씬 작긴 하지만 그리고 얇습니다. 


그리고 물론 오디오 인풋도 없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이 제품은 실제로 오디오가 들어가고 나가는 제품이 아니라


게임기의 조이스틱 처럼 게임 케릭터를 움직이게 하는

즉 음향 소스를 조절하는 그런 기기 입니다. 




그래서 각 채널의 소스의 볼륨을 조절하거나


페이더를 팬값으로 팬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페이더의 느낌은 중간정도의 느낌입니다. 


역시 페이더는 니브 



컨트롤 노브도 나쁘지 않습니다. 



프로덕션 컨트롤러 라고 합니다. 



뒤를 봅시다. 


전원


그리고 풋 스위치가 있는데요.

이것은 가끔 레코드 버튼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지만 

어떤 분들은 


박자를 타면서 정확한 박에 버튼을 눌러주는거죠 그러면 녹음이 시작!




보세요!


오디오 소스는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USB를 통해서도 음향 소스는 안들어 갑니다. 



저를 설레게 했던 LED



솔직히 이것때문에 샀습니다. 


아니 오토메이션인데.....



색이 너무 예뻐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버튼을 통해서 조절할 수 있고


어두운 스튜디오 안에서도 정확하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각 채널별로 뮤트 솔로 선택 버튼을 이용해서 메인 메뉴로 갈 수 있죠



프로툴에서 사용할 예정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으랍니다...




어서어서 잡아주세요. 



시간이 좀 걸립니다.




쨘~ 집에 간단하게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아! 기분좋다!



페이더가 정말로 필요한 작업을 해야한다면 페이더포트를 진짜로 추천합니다. 

마우스로 우리가 오토메이션 하는거 솔직히 너무 피곤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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