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람대쉬 ES-BST3N 전기면도기 사용기

2017. 11. 21. 00:27내 멋대로 리뷰/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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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면도경험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군대에서 본격적으로 면도를 시작했습니다. 


선천적으로 몸에 털이 별로 없기도해서 마냥 친구들의 나는 수염들이 부러울 때가 있기도 했습니다. 


 멋진  수염을 가진 사람이 뭔가 아티스틱한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해 


심각하게 털이나는 그런 신비의 약품을 좀 발라볼까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가게되었고 1주일 혹은 2주일에 한번쯤 면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3-4일에 한번씩 면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저의 면도의 경험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껏 질레트와 니베아 맨 제품을 주로 사용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것조차 귀찮아서 전기면도기를 찾아보고 있던중에 좋은기회로 파나소닉 람대쉬 ES-BST3N 전기면도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파나소닉 브랜드와의 추억을 이야기 하자면 너무길지만 

간단히 이야기하면 고등학교 CDP를 시작으로 루믹스 시리즈 라이카 디지룩스 

그리고 GF 시리즈 / P2 이런것까지 사용할정도로 아주 팬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면도기를 앞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10만원대 입니다. 


시중에 10만원대 제품은 많이 없습니다. 


요즘은 너무 고급고급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쓸만한 제품들은 다들 30만원 50만원 혹은 60만원 까지 가는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3-4일에 한번씩 면도를 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제가 아무리 좋은 기기를 좋아해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에는 많은 투자하기엔...


여튼 예전 함께살던 선배님이 이 전 제품을 아주 애용하는것을 보았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최근 아마존 딜이나 뽐X 글들을 보면서 살까 말까 하던 리스트에 있었던 제품입니다.


여튼 제품 패키지를 좀 더 살펴봅시다. 






몇가지 제품 라인들이 있지만 이 제품들은 파나소닉에서 좋은 제품 에 속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기능들 입니다. 


 그냥 마른 피부에서도 괜찮고

면도크림등을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아주 잘 깍기고 물이 들어가도 됩니다. 


이정도면 되었죠?








그리고 충전거치대도 있고 


세워둘 수도 있습니다. 







1시간 충전하면 2주동안 사용


뭐 간단하죠?







일본산 입니다. 일본에서 아주 열심히 만들었다는 이야기






저는 이 제품을 크림을 사용하기보다는 주로 마른 피부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CPM은 분당 컷 수를 이야기 하는거죠?


어마어마하게 빠릅니다. 


잉~~~~


그리고 수염센서? 이런것이 있어서 수염에 맞게 잘라준다고 합니다. 






한국용 제품




그리고 이 제품은 3년동안 무상 보증


이런것 보니 이것 고장 잘 안나겠구만.




개봉!!







아주 간단합니다. 


영어

한글






이런건 이제 없어져도 좋을것 같아요.


영수증과 제품으로 확인하는 세상이니..





전 모든제품을 구입하고 설명서를 꽤 자세하게 읽어보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면 새로운 정보도 얻게되고 올바로된 사용법을 알 수도 있어서 입니다. 


면도기는 더욱더 그래야 할것 같아서 읽어봤습니다. 






피부를 당겨서 수염을 세우면 더 잘 면도할 수 있답니다!!!





트리머는 


큰 수염을 다듬거나 구렛나루같은데를 자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쓸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손 세정제를 이용해서 세척하면 되겠군요!







여기서 아셔야 할것이 


면도망과 날은 영구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꼭 교환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랜 면도날을 사용하면 피부트러블이 날 수 있다고 하네요.





패키지 내용물은 아주 심플합니다. 


면도기

충전기

거치대








충전기는 중국산입니다. 





면도기에서 자주보이는 커넥터






거치대입니다. 






뒤로 전원을 연결해서 거치대에 꼽으면 충전이 되는 아주 간단한 구조






오일도 들어있습니다. 






오일










드디어 본품!!






세상에나...


이렇게나 멋질수가!







크롬 부분이 아주 매끈하게 잘 빠져있고 


제품이 손에 닿는 부분은 무늬를 두어 미끄러지지 않게 처리했습니다. 


잡히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옆모습


손에 잡으면 놓기 싫겠죠?





이렇게 생겼는데 어떻게 방수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간단한 생활방수지만 물속에서 면도하고 그런일은 하지마세요.





파나소닉 람대쉬 ES-BST3N 




이렇게 거꾸로 세워둘 수 있습니다. 


이러면 안에 있는 물도 빠지고 좋겠네요






이렇게 커버를 이용해서 거꾸로 세워두는 겁니다. 


아이디어 참 좋다!






아까 말씀드렸던 손에 잡히는 느낌이 아주 너무 좋습니다. 





이게 뭐 잘 잘려봤자 전기면도기지 


하는 생각을 솔직히 좀 했습니다. 


그러나 사진을 찍으면서 디테일하나하나를 보니..


이거 잘 잘리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중간 부분을 보니 이건뭐 소털도 자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트리머


저는 아무래도 쓸 일이 없을것 같아요






이 앞부분을 열어서 청소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물을 흘려보내면 청소가 되는 그런 시스템




가끔은 뚜껑을 열어서 청소해 주세요. 






이 중간 부분을 마구마구 움직여 면도하는 그런 시스템











주의!


아래의 부분에는 혐오스러운 장면이 포함됩니다. 




저는 수염이 많이 나는편이 아닌데 수염이 워낙 듬성듬성 나서 아주 꼴보기 싫은 그런 편 입니다. 

그래서 가끔 꼭 면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날에는 아주 꼴복기 싫은 얼굴이 됩니다.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얼굴에 털이 듬성듬성...



이 리뷰를 하려고 3일을 기다렸습니다. 


마침 물건을 받은날 면도를 해서....

































자 3일이 되면 이렇게 변합니다. 

완전 꼴보기 싫죠?




제가봐도 이건 뭐 꼴보기 싫습니다. 




그러나 면도를 하니!!!


그나마 괜찮습니다. 








파나소닉 람대쉬 ES-BST3N  전기면도기를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전 사실 전기면도기를 그렇게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믿어도 될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같이 수염이 듬성듬성나고 가끔 면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가격과 세척, 관리의 편안함이 이 제품에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럼


앞으로 2일에 한번씩 잘라도 좋겠어요 면도가 이렇게 편하다면


잘가~ 질레트




"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리뷰를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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