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오모 성당 밖에서 보기

두오모 성당은 정말 큽니다. 

500년에 걸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물론 지금 기술로 만들면 100년 안에도, 그보다 훨씬 빠르게 만들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왜 500년이 걸렸는지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두오모

유명한 문 입니다. 

여기서 뭔 다리를 만지면 된다고 하는데 

별 관심이 없어서 안 만졌네요. 

노출을 제대로 맞추니 정말 괜찮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사람만큼 많았던 비둘기

이른 아침이라 빛이 참 좋습니다. 

사람들도 적구요

파란 하늘이 예술입니다. 

조각보다 하늘이 더 아름답네요. 

개인적으로 이 사자는 정말 표정이 좋았음

멀리서 봐도 진짜 멋지네요. 

생각보다 깊습니다. 

사자와 백화점

저 꼭대기 하나하나에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즐거운 관광객들

바삐 걸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수많은 얼굴들

참 멋진곳 입니다. 

한참을 이렇게 서 있었네요. 

타임랩스를 찍고있습니다. 

저 위를 올라갔다 왔더니..

격렬하다고 합니다. 

두오모 주변 건물들도 정말 멋집니다. 

그러나 두오모에 견줄것은 못되죠

우리나라 비둘기보다 더 뚱뚱한 비둘기

한 꼬마

밀개

행복한 커플

화목한 가정

멋진 학생

손녀와 조부모

비둘기

밀란에 가시면 두오모 앞에서 사람구경을 하세요

그리고 걸음을 천천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