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드 이어폰 ZD301 HALO 사용기

2017. 11. 20. 00:29내 멋대로 리뷰/음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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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드를 설명하자면 


음향기기를 수입 유통하는 사운드캣의 자회사? 인터넷? 쇼핑몰?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그곳에 관심이 떠나있던 사이에 이런 제품이 하나 나왔습니다. 



자운드 이어폰 ZD301 HALO




엥? 자운드에서 이어폰도 만드나?


찾아보니 소비자가는 19,800원 


자운드에서 7,4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그 제품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고성능 이어폰인데 


마이크도 달려있고 리모트 컨트롤도 된다는 제품


가성비가 좋으려나?



이것을 보고 이렇게 저렴한 모델에도 


컴플라이가 들어가 있다니!!


하고 놀랐지만 컴플라이로 업그레이드 하라는 이야기.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고급 줄감개? 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게 꼭 필요한가요?





뒤부분 패키지가 솔직히 더 마음에 듭니다. 



자 이제 열었습니다. 




별도로 설명서를 만들지 않고 


패키징 안쪽에 프린트를 했습니다. 


그러니 이것은 패키징을 찢어서 보라는 이야깁니다. 




혹은 이렇게 엿보기로도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 나오세요.



문제의 폼팁, 컴플라이 없습니다. 


일반 실리콘 팁만 들어있습니다. 




살짝 기울어져 있는데 


이렇게 된 디자인이 훨씬 착용감을 높여줍니다. 


실제로도 꽤 편합니다. 



자운드의 Z 인가요?




죄송합니다 먼지는 어쩔수가 없네요. 


'




컨트롤러 가 아주 얇습니다. 





이것으로 볼륨도 올리고 전화도 받고 그러는거죠



커넥터 부분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커넥터를 보호하는 커버도 있구요



이것을 까보면 이렇게 3.5 사이즈의 커넥터가 나옵니다. 



의문의 줄감개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사용하는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기기와 귀 사이가 가깝다면 이런 줄감개로 줄을 감아놓으면 훨씬 이어폰을 정리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음악을 들어봅니다. 



최근 슈어 라이트닝 케이블로 음악을 잘 듣고 있었는데 이 제품을 들으려니 


또 변환잭을 한참 찾았습니다. 



그나저나 애플이 빠르긴 빨랐다.......



이 이어폰과 맞는 음악을 찾으려고 한참을 들었습니다. 





그중 한곡





Sam Smith 의 


Too good at goodbyes


목소리 녹음 자체가 좀 답답하게 된 느낌을 받았는데 

이 이어폰으로 들으니 그것이 좀 보완되서 정확하게 들리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노래!


Bank Account 





이 노래를 들으니 이 이어폰의 특징이 완벽하게 살아납니다. 


저음은 빵빵 쳐주고 


고음은 쌱쌱하게 쏴주는 이런 느낌



이런 음악에 빠질 수 없는 샘플링들의 사운드들이 아주 날카롭게 들어옵니다. 

특히 하이헷 소리가 완전 챡!샥! 하고 들어와 귀가 좀 아플정도 였습니다. 





7,4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그러니까


만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중에 이것보다 괜찮은 제품이 있을까?




음.. 아무래도 찾기 어려울듯 합니다. 



엄청 뛰어나거나 하진 않지만 적당한 고음과 빵빵한 저음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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