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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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카메라 스트랩
시계줄을 하나 제작했습니다. 그런김에 카메라 손목 스트랩도 하나 제작했습니다. 사실 자동차 키링을 하려고 주문했었습니다. 시계줄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funtrain.tistory.com/1067 이겁니다. 이거에요 뭔가 별로인것 같다구요? 전혀 아닙니다. 이제 디테일을 보여드립니다. 기가 막히죠? 이것을 만들면서 엄청 힘들었겠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완전 튼튼하지만 완전 거칠기도 합니다. 아주 꼼꼼한 바느질 몇일전 중고 카메라 가게에서 가져온 올림푸스 트립35 여기에 꼽을까? 아님 원래 계획대로 키에 꼽을까? 아니, 카메라? 아니다! 여기다! 요즘 서브카메라로 쓰고있는 A7S에 꼽았습니다. 이렇게 가죽을 넣구요 이렇게 걸어주면 끝 이제 카메라만 덩그러니 들고다..
2018.05.28 -
가죽 시계줄 제작 나래레더 Bell and ross
시계를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Bell and ross라는 브랜드의 BRS 입니다. 비 주류 브랜드의 저가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아래에 잘 나와있습니다. http://funtrain.tistory.com/806 시계줄이 우레탄이라 가죽으로 바꾸고 싶어서 몇군데를 알아봤고 그중 가장 디테일이 좋은것 같은 나래레더로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주문한지 1달여만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 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에요. 뒷면을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마감했는지 정말 궁굼했습니다. 디테일이 참 좋습니다. 바느질이 살짝 빗나간것 같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바늘질 방향이나 완성도가 완벽한것을 원했는데 그렇진 않네요. 좌우의 바느질이 살짝 다르긴 합니다 이 부분은 완벽합니다. 이 부분도 아..
2018.05.28 -
나가사키 호텔 모기
나가사키에서 가장 좋았던 호텔은 다름아닌 아이호텔입니다. 그러나 이곳도 만만치 않은데 그곳은 바로 여기 모기에 있는 블라블라 입니다. 이렇게 작은 창문이 있는 화장실 깨끗한 화장실 그리고 완벽한 뷰 유난히 투명한 바다 나가사키에 머무실 생각이라면 모기에서 머무세요 그리고 블라블라를 찾아가 보세요 참 좋습니다.
2018.05.28 -
우연히 만난 풍경
나가사키로 가는중 입니다. 그리고 우연하게 아기놀이터를 발견했고 그곳으로 가는길에 멋진곳을 만났습니다. 산 꼭대기에서 파는 과일들 공원입니다. 화장실도 있구요 아주 한적한 공원 경치가 정말 기가막힙니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구요 종을 알 수 없는 나무들이 빼곡하게 산을 이루고 있네요 산 정상에 유채꽃 저 멀리 시내와 바다 그리고 그 너머의 산 유채꽃 향기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이렇게 우리는 우연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이런시간을 놓치지 않게 늘 마음속에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2018.05.26 -
사세보 히카리 버거
사세보 햄버거 하면 다들 히카리를 제일 먼저 추천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빼 놓을수 없어서 찾아왔습니다. 은근히 역과 가까워서 가장 편하게 올 수 있는곳 이기도 합니다. 아! 물론 본점은 조금 더 가야하고 이곳은 분점 내부는 아주 조금합니다. 히카리 버거샵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어서오세요 이런 풍경을 보면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것도 장점입니다. 이렇게 몰과 연결되어있구요 건물 외관 히카리 이렇게 안쪽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햄버거는 그렇게 어려운 음식은 아닙니다. 그러나 왼쪽에 베이컨은 생각보다 훨씬 얇았습니다. 사세보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사세보 버거녀 28번 번호표도 귀엽습니다. 사세보 버거맵 이것을 다 클리어 하고싶지만 배가 엄청 부를것 같아서 몇개만 갔습니다. 감자는 생각보다 별로 햄..
2018.05.25 -
사세보 일몰
사세보에는 일몰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여기 이렇게 해가 지는데 이렇게나 많은 섬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을 하는순간 해가 졌습니다. 물살이 꽤 쎕니다. 이곳을 처들어 오기가 매우 힘들었을것 같네요. 오른쪽을 바라보면 고급 주택들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사세보 시내 이렇게 뷰 포인트가 잘 세팅되어 있습니다. 힘들게 오즈모 세팅했는데 배터리가 없네요. 망했습니다. 오즈모가 이럴때 꼭 말썽입니다. 내가 찍고싶을때 언제나 이렇게 배터리가 나가면 어떻게 하냐! 뭐라고 적혀있나요? 좀 땡겨서 찍어봤습니다 . 정말 배가 지나가기 힘든 구간 입니다. 해가 이제 완전히 져 갑니다. 멋지죠? 사세보에는 생각보다 볼것이 많습니다. 물론 햄거거 투어가 제일 중요합니다.
201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