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 애커스 두번째

지난 오리스 애커스 개봉기를 보셨죠?

저의 총평은 가격대비 패키징이 정말로 엉망이다. 

놀라울 정도다. 

였습니다. 

그렇지만 시계의 퀄리티는 참 좋다 였습니다. 

다시 한번 자세히 봅시다!

어떤가요?

괜찮은가요?

이정도면 베스트샷인것 같은데 어떠세요?

오리스 애커스 

장난 아니죠?

괜찮죠?

잠깐 이게 베스트 샷인가?

이건 노출이 너무 나갔나?

음..

이건 색이 좀 나갔나?

ㅋㅋ

여튼 밴드를 하나 바꿔봤습니다. 

무려 정품 밴드인데 27만원이나 합니다. 

이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왔나봐요 ㅠㅠ

뒷판도 괜찮습니다. 

오토매틱!

감아주지 않아도 잘 감깁니다. 

나 사파이어 글라스야.

라고 적혀있습니다. 

여튼 당분간은 러버밴드를 하고 다닐꺼에요 :)

겨울이니까.

음 좋다. 

더 고급시계는 안 차봐서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스트랩이 아주 아주 묵직합니다. 

묵직

그나저나 스틸로 하는게 좋은가? 러버로 하는게 좋은가?

잘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제가 꼽은 베스트 샷을 남기고 리뷰를 마칩니다. 

가격대비 괜찮지만 조만간 오메가로 가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