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31. 21:33ㆍ카테고리 없음
진짜? 오랜만에? 신발을 샀다.
진짜 오랜만에

그것도 조던 점프맨!
그것은 무엇인가?

네? 이건 뭐죠?
왜 구멍이 송송 뚤려있죠?

좀 자세히 이쪽으로 봅시다.

사방이 뚤려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아래는 안 뚫려있네요.

특히 이면이 정말 멋집니다.

오!! 이제는 종이가 아니고 비닐로 되어있네요.
뭐가 이렇게 써져있나 봤더니

무슨 뜻일까요?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여튼 신발을 봅니다.
세상에 너무너무 멋집니다.
제가 정말 찾던 그 스타일

이라인이 가장 멋진 라인

아닌가?
이 라인이 가장 예쁜가?

아니면 이렇게 정직하게?

심지어 이쪽도 하나 뚫어놨습니다.

이제는 너무 유명항 이 글자와 따옴표

나이키 본사 주소

발바닥에는 점프맨

이게 몇가지는 점프맨이 되어 있기도 하고 나이키 에어라고 되어있기도 하고
모델마다 다 다릅니다.

이 처리는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그냥 버질이 나이키에게 생각나는대로 이야기 하면
떡 하니 아름다운것을 만들어주는 그런 스타일 인가봐요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오프화이트의 상징 이 택

신고다니면 너무 덜렁 거려서 싫지만 그래도 떼기는 또 그럼

다양한 컬러의 줄이 들어있습니다.
아니 신발끈이요
나중에 다른 용도로 좀 쓰면 좋겠네요.
그러니까 텐트칠떄

이부분은 스카치 처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빛을 받으면 번쩍 번쩍

그렇게도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나코탭

세탁 금지입니다.
그러니까 땀이날 날에는 신지 않는게 좋겠어요.


이 부분도 컬러를 다르게 했습니다.
이쪽에 오프화이트 뭔가를 넣었어도 좋았겠는데..

조던 로고도 거꾸로

나 나이키 에어

제가 가지고있는 다른 조던5랑 비교했습니다.

마감은 확실히 3lab5가 훨씬 좋습니다.

텍을 모두 제거하고 바로 착용!

오랜만에 신발이라 너무너무 좋네요 :)
오래오래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