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0. 00:06ㆍ카테고리 없음
저는 필립스 소닉케어의 팬입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2009년정도? 부터 그들의 초기제품부터 쭉 소닉케어를 사용하다가
그들의 신제품인 다이아몬드도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제품은 아래에 있습니다.
http://funtrain.tistory.com/98
그러던 와중 칫솔을 몇번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헤드부분이 박살나버렸습니다.
그래서 AS센터로 가져갔더니
기사님 : 이것은 수리불가! 오직 리퍼 제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소..
나 : 아니 얼마요?
기사님: 7만 9000원이요..
나 : 주시요.
여튼 7만 9000원을 주고 구입해왔습니다.
당장 사는것도 어렵고 그렇다고해서 사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기도해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제품을 다시한번 보여드립니다.
앗! 저는 그동안 화이트를 써 왔는데 기사님께서 화이트 재고는 없어서 블랙으로 주셨습니다.
리퍼 제품은 이런 케이스에 담겨있습니다.
HX9350
입니다.
소닉케어
이런!
화이트보다 이게 더 예쁜데!
역시 난 운이 좋다.
비닐류는 재활용 입니다.
살림을 하는 남자분이라면 꼭 기억하세요.
오! 생각보다 훨씬 예쁜데!!!
"왜 그때 내가 화이트를 구매했었지?" 를 생각해보니 검정색이 살짝 더 비싸서 였습니다.
여튼 화이트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고해서 화이트가 예쁘지 않다는것은 아닙니다. 화이트 나름의 매끈함이 있어요.
문제의 칫솔모 연결부분
이 부분이 부러져서 새것으로 구입했습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 부분을 조심하세요.
전원 버튼 을 한번 누르면 클린 모드로 갑니다.
그리고 버튼을 한번씩 누를수록 다양한 모드로 가게 됩니다.
모델명
HX9350
손에 꼭 들어옵니다.
제품에 완전 만족하지만 한가지 바람은 조금더 가벼워지면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헉!!
그러나 내가 가진 칫솔모는 모두 하얀색!!!!!
이렇게 안 어울릴수가.........
여튼,. 여러분도 혹시 일반 칫솔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이 소닉케어로 바꿔보세요. 진짜 좋습니다.
이상 소닉케어만 5번째 쓰고있는 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