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랩 X 스톤아일랜드 신발 솔직한 후기

2017. 3. 23. 23:4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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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많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많은 신발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년전 다짐은 다름아닌 신발을 사지 않는것 이였습니다만


그것을 못 지킨 사람입니다. 




여러가지 신발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아끼는 신발은...



음.... 



아닙니다. 


다 아낍니다. 




그나저나 스톤아일랜드에서 신발을 내 놓았다고 하니 안 살수가 있습니까?


그래서 샀습니다. 




나이키랩과


스톤 아일랜드



신발의 이름은


샥 다트


입니다. 



260을 혹은 265를 주로 신는데 한 사이즈를 크게 신습니다. 


그만큼 볼이 좁습니다. 



이런저런 신는 방법에 대해서 나옵니다. 



포장지도 다르지요


스톤아일랜드의 저 로고는 언제봐도 좋아요



나이키는 뭐 말 할것도 없구요



저는 올 블랙을 샀습니다. 


이유는 별것이 없구요


요즘 검정신발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시원시원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스톤아일랜드 로고와 나이키 로고가 나란히 있습니다. 




매쉬와 에나멜이 정말 절묘합니다. 



그러나 신발 자체의 마감은 정말 좋지않습니다. 


정말 실망스러운 수준



과감한 디자인은 좋지만 몇일만 신으면 금방 망가질것 같은 느낌


저같은 뚱보들은 더욱 더 



이런부분의 마감, 그리고 본딩이 정말 기대이하입니다. 



뒤꿈치를 잡아주는것도 형편없네요.



이쪽에 로고가 있습니다만 블랙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굳이 이곳에 꼭 로고를 넣었어야했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특히 이 부분은 잘못하다가는 찢어질것 같기도 합니다. 


음..


그래서 고민입니다. 


잘 신을 수 있을까?



이 부분이 아주 괜찮다고 느껴졌었던 부분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하루동안 신어보니 저같이 발볼이 넓은 뚱보에게는 정말로 맞지않는 신발입니다. 


앏은 칼발 친구들에게는 위 부분을 조이면서 아무렇게나 할 수 있겠지만 


그럴 수 없는사람에게는 한없이 타이트 하기만 합니다. 


혹시 저보다 더 넓은 발을 가졌다면 그건 더 큰 문제일것 입니다. 


이것을 잠굴 수도 없을테니까요




이렇게 살짝 풀어봤는데 덜덜거리고 난리납니다. 


다 잘라버릴까 생각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 말도안되는 부분


가격이 물론 그렇게 높지 않지만 그래도 


아웃솔도 사실 그렇게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냥 모든 신발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창


너무 눈이 높아졌냐?



최근 콘티넨탈 미쉐린 창을 많이 봐서그런지 좀 흔한것 같습니다. 




그냥 스톤아일랜드가 살짝 했다 


이런느낌입니다. 



에나멜 퍼지는 느낌은 예술입니다. 


이건 진짜 인정



전체적으로 높은 가격에비해 편하지 않은 신발

너무 과대평가된 신발


마감이 완전 별로인 신발 


다시 절대 안 살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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