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신 메뉴가 나오면 왠만하면 다 먹어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문을 했습니다. 진짜 게살 죽이니 뭐니 그거입니다. 진짜 게살인것 같습니다. 맛살맛은 아닙니다. 그나저나 스페셜로 시켰더니 많기는 하네요. 와이프는 본죽이 너무 간이 세서 싫다고 합니다만 저는 왜 이리 좋을까요?

오랜만에 와이프가 좋아하는 디저트 카페 컨버세이션에 왔습니다. 케익 크기 보세요 어마어마 합니다. 그나저나 이 조각이 13000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비싸기도 너무너무 비싸네요. 커피가격도 그렇고 예전에 그렇게 생각하지 못 했던걸 요즘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돈을 많이 벌려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별다른 일이 없어서 에어팟을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입니다. 케이스도 하나 샀는데 뭐 그리 큰것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너무너무 편합니다. 특히 운전할때 정말 좋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무선 이어폰들은 귀를 딱 틀어막아서 운전할때 못썼는데 이것은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무래도 당분간 이것을 계속 사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고싶어서 홍콩에서 구입해왔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받고싶어서 얼마나 애를 썼는지 모릅니다. 그 제품을 보여드립니다. 정말 군더더기가 없네요. 아주 깔끔 이 테입 뜯는 방법때문에 더이상 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에어팟 프로 무선충전 노이즈캔슬링 밀폐형 이어폰 입니다. 이렇게 구입일이 나옵니다. 드디어 두두두두둥! 열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만들고 있단다 근데 중국에서 만들어 근데 앞으로 미국에서 만들거야 인도에서도 만들고 베트남에서 만들꺼야 중국물량을 더 줄일거야 이번에는 스티커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이 스티커는 빼고 다른 혁신적인것을 넣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고있나? (볼일이 없겠지..) 이번에도 퀵가이드를 아주 심플하고 꾸밈없이 잘 만들었습니다. 이것만 보면 전 세계인이 바로..

두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런치패드를 사줬습니다. 빛이 나니 계속해서 만지고 있네요. 잘 가지고 놀아서 나중에 큰 DJ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늘을 보면 예전엔 답이 나왔었는데.. 이런 것을 보고 귀엽다고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별 느낌이 없어져갑니다. 이럴수록 더 재미있는것들을 찾아야 할텐데.. 라고 다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