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8. 21:53ㆍ내 멋대로 리뷰/패션
시계를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Bell and ross라는 브랜드의 BRS 입니다.
비 주류 브랜드의 저가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아래에 잘 나와있습니다.
http://funtrain.tistory.com/806
시계줄이 우레탄이라 가죽으로 바꾸고 싶어서 몇군데를 알아봤고
그중 가장 디테일이 좋은것 같은 나래레더로 연락했습니다.
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에요.
뒷면을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마감했는지 정말 궁굼했습니다.
디테일이 참 좋습니다.
바느질이 살짝 빗나간것 같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바늘질 방향이나 완성도가 완벽한것을 원했는데 그렇진 않네요.
좌우의 바느질이 살짝 다르긴 합니다
이 부분은 완벽합니다.
이 부분도 아주 좋습니다.
이 부분은 진짜로 완벽합니다.
이 쪽은 마감이 정말 좋습니다.
보세요.
기가 막히죠?
디 버클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이제 원래 시계줄을 풀어봅니다.
이 시계줄도 나쁘지 않습니다.
24미리
툴도 함께 보내주셨네요.
이것을 살짝 끼워서 빼면 끝
이렇게 말끔하게 빠집니다.
진짜로 이런것이 왜 이렇게 비싼지...
아이고
스위스에서 만들어서 비싼가 봅니다.
완전히 잘 맞습니다.
이렇게 꼽고
잘 넣어서
연결하면 끝
이렇게 원래의 것처럼 잘 맞습니다.
색이 촬영된 것보다는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뒷면 마감은 정말 예술
잘 어울리죠?
마치 원래의 것 같습니다.
디 버클은 스위치 있는것으로 했어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렇게 걸어서 잠궈주면 끝
이렇게 사이즈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되요
어떠세요?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도 비쌉니다.
어떠세요?
죽이죠?
다음에도 멋진 시계를 구입하면 다시한번 나래레더에서 시계줄을 맞춰야 겠습니다.
참 좋은 기분좋은 소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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