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여행/2015 Italy Brixen(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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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의 아침
호텔에서 바라보는 산은 구름이 아주 낮게 깔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종을 울려댑니다. 일어나서 일을 하러 가라는 건가요? 아주 평범한 호텔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살라미가 아주 맛 있었습니다. 그러나 더 먹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오늘 많이 걸어야 하니까요. 주변 날씨를 이렇게 프린트해 놨습니다. 날씨가 그렇게 춥지도, 그렇게 덥지도 않아서 다행입니다.
2019.09.02 -
거리의 조각
이태리는 정말 좋은 곳 입니다. 무엇이 좋냐? 그냥 분위기가 참 좋아요 ㅋㅋ 그리고 거리에는 참 멋진 조각들이 널려있습니다. 그중에 몇개를 소개합니다. 흔한 식당의 간판 그리고 이 무심한 표정을 보세요 그리고 옷 차림도 문 앞에 핀 꽃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손가락으로 무엇을 가르키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또 하나 신발 가게 앞에 놓여있는 조각입니다. 흔한 신발가게 우리가 알만한 신발들을 판매 했지만 그중에도 특별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무언가를 들고있는 남자이 거친 조각 느낌이 정말로 좋습니다. 뭘 들고 있나요? 그리고 왜 넥타이는 음식에 빠트렸나요? 눈을 감고 있나요? 아님 신발을 사고싶은건가요? 이런 멋진 조각이 널려있는 이태리로 오세요.
2018.03.29 -
IMS 컨퍼런스
사람이 가득 찼습니다. 무대는 정말 IMS 답게 꾸며졌네요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모두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 아저씨는 좀 무섭게 생기셨네요 다들 사람 좋게 생기셨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아주 큰 공간 스폰서 설명이 잠시 있겠습니다. 환영합니다! 환영사가 이어지고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하게 될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엄숙해진 공간 농담을 하는중 첫번째 연사가 나왔습니다. 자연벽 클라이밍하다가 떨어져 하반신 마비가 된 친구 그러나 이제는 손으로 타는 자전거를 타는 어마어마한 친구 소개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자신을 설명합니다. 이제는 산을 자전거로 섭렵하고 있네요 첫째도 포기하지 말아라 집에만 있지 말아라였습니다. 눈빛이 되게 좋았던 친구 DJI 가지고 오셨어야죠! 이게 그가 활동했던..
2018.03.29 -
IMS 포럼이 시작된다.
IMS에서 가장 중요한 섹션인 포럼 그리고 그 포럼은 브릭센 마을회관 같은곳에서 진행된다. 마을회관 유명한 산악인 아저씨들 예전에 인물사진 레퍼런스라고 해서 올려놓은 그 사진이다. 인물사진 완전 기가막히구만 이곳에서 패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예약을 해두어서 VIP로 갑니다. 다양한 제품들도 보여주구요 이게 바로 C-knit 산 잡지들 입니다. 이번 고어텍스 모델 메인 스폰서들입니다. 사과 고어DJI가 눈에 보입니다. 역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곳 패스를 받아왔습니다. 쨘!예쁘죠? 블랙야크! 조명이 되게 새로웠습니다. 다양한 섹션이 준비되어있음 놀랄만큼 맛있었던 사과 저도 하나 찍었습니다. 사람들이 되게 표정이 살아있음 유명인들 한국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말 ..
2018.03.15 -
IMS 식당
식당에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모두 이태리 전통 음식들 이였습니다. 주류도 있었지만 주로 저는 애플쥬스를 마셨구요 식당 주인아주머니가 자기가 나와있다며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한국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자리도 맡아놓으셨음 이것만 있으면 여기저기를 그냥 다닐수 있음
2018.03.15 -
이태리의 흔한 노점상
아침에 일찍 일어나 거리를 혼자 걸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움직이는 사람들을 관찰했습니다. 그중에 이른아침 연 노점을 천천히 살펴봤습니다. 빛나는 노점 뭐라고 적어놓은겁니까~ 젊은 사장님 가계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없는게 없는 동내 슈퍼 특히 말린 것들이 많았습니다. 사과 말림 돼지고기 말림 소고기 말림등 우유 말림 특히 요런것들 냠냠냠 이것을 슬쩍 썰어서 빵에 넣어먹으면 아침은 뚝딱! 노점이 위치한 곳 입니다. 너무 멋지죠? 아니 너무 잘 어울리죠?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