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6. 21:20ㆍ내 멋대로 리뷰/음향기기
아시다시피 저는 이어폰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헤드폰도, 스피커도 좋아하지만
그중에 제일은 이어폰 입니다.
제 첫번째 고급이어폰은 SHURE e2g였습니다.
그 다음부터 이런저런 브랜드를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헤드폰은 젠하이저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지만
이어폰은 잘 사용하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좋은 기회에 젠하이저의 새로운 이어폰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운이 좋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분야의 원래 강자인
슈어, 웨스턴. 얼티밋
요즘에는
소니.
그리고 마침내 젠하이저에서도 뮤지션 이어폰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Sennheiser ie 40 pro
빨강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것은 별게 아니지만 프로들에게는 신호같은것 입니다.
이렇게 커넥터가 고장났을경우에 이렇게 쉽게 교체할 수 있어서 전체를 교환해야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패키지를 열었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아름답게 제품이 나옵니다.
전면에 이렇게 스펀지를 두어서 제품을 보호했구요
영롱한 제품이 바로 나옵니다.
생각보다 불투명한 느낌이 좋습니다.
케이스를 웨스턴 처럼 플라스틱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듯합니다.
이게 일반인이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프로 뮤지션이 사용하는 거잖아요
케이블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정말 튼튼해요
어서 듣고 싶습니다.
실리카겔을 보면 제품의 퀄리티또한 알 수 있는데
고급이 들어가 있습니다.
설명서
500도 사용해 보고 싶네요.
차단률, 주파수 응답 특성 아주 노멀합니다.
그리고 최적의 사용방법은 뒤로 넘겨서 사용한다는것
이렇게 귀 뒤로 넘겨서 사용하는것 입니다.
생각보다 폼팀이 아주 괜찮습니다.
다른 어떤 회사보다 폼팁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그리고 예쁩니다.
이렇게 오른쪽에만 모델명이 적혀있구요
고급 제품답게 커넥터에도 이렇게 로고가
중앙 분리 지점에도 로고가
집에 모니터링 시스템이 없어서
무선 엠프를 사용해서 들어보았습니다.
보컬이 아주 시원하게 들립니다.
그렇다고해서 베이스가 약하지도 않습니다. ( 폼팁을 잘 끼우면 베이스도 정확하게 나옵니다)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소니의 것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빨간색 포인트도 참 좋습니다.
딱 한마디만 하고 싶습니다.
슈어 긴장해야 겠는데....
'내 멋대로 리뷰 > 음향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젠하이저 HD800 (0) | 2019.09.26 |
---|---|
집에 오디오를 설치 했습니다. (0) | 2019.09.26 |
젠하이저 여권지갑 (0) | 2018.08.13 |
삼성 기어 아이콘엑스 2018 (0) | 2018.08.05 |
고급 헤드폰 스텐드 (0) | 2018.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