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4. 17:51ㆍ카테고리 없음
내가 키코 코스타디노브를 처음 본것은
예전 회사에서 디자이너 조사를 하면서 였다.
그리고 그가 디자인한 매킨토시가 정말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다.
여튼 그가 R&D의 끝 아식스와 함께 한다고 했을때 정말 잘 어울릴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들은 정말 대단한 물건들을 내놓고 있다.
나이키와 버질이 전시를 위한 신발을 만들고 있다면
아식스와 키코는 정말 신어야 하는 신발을 만드는 것 같다.
그의 최근 제품인 젤 넵샤를 소개한다.
키코 코스트라디노브
아식스의 저 로고는 정말 잘 만든것 같다.
젤넵샤
러닝슈즈다
이렇게 생긴 신발
이 신발을 신고 러닝을 하면 어떻게 될까?
마감이 정말 좋다.
파트와 파트 연결부분의 바느질이 정말 놀라울 정도
정말 신고만 있으면 뛰고 싶을 정도로 앞이 튀어 나와있다.
그리고 뒤는 이렇게 뚤려있다.
시원하겠구만
이렇게 옆 부분도 뚫려있다.
로고 크기가 정말 크다.
그래서 더 좋다.
이렇게 양 옆으로 찍찍이를 잠구게 되어 있는데 정말 발 목을 사정없이 잡아준다.
신발 안쪽에 이런 부분을 디자인 해놓았는데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다.
바닥이 정말 편하고 착 감기는 느낌이 있다.
프랑스어로 표시하지 않음
ne marque pas
이라고 구굴이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의 마감이 정말 좋습니다.
나중에는 이 재질로 발 전체를 감싸는것을 만들어도 좋겠어요.
참 아름다운 신발입니다.
특별한날 신으려고 아껴놓고 있습니다.
너무 튀는것 아니냐?
하지만 누가 저 신경이나 쓰나요?
저 좋은대로 입고 신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