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첫 느낌 및 디테일 사진

2020. 2. 7. 00:3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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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차를 샀다고 했다. 

 

무슨차?

 

라고 했더니 

 

스팅어라고 했다. 

 

엥? 스팅어?

 

그렇지만 실물을보고 정말 깜짝 놀랬다. 

 

이거 뭐야?

 

너무너무 좋잖아!!

 

그리고 전시장에서 다시 천천히 둘러봤다. 

 

생각보다 훨씬 좋다. 

아니 크다. 

그리고 컬러가 훨씬 밝다. 

 

카메라도 있고 센서도 있는데 

카마레가 정 중앙에 위치하면 이상할까봐 옆으로 좀 옮긴건가?

혹은 양쪽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요즘에는 다 이런 모양이다. 

진짜 다 

 

라이트는 생각보다 훨씬 실물이 예쁘다. 

움직이면 어떨까?

혹은 컬러가 살짝씩 변경되면?

 

윗부분에 엔진 열이 나오는건데 

이 부분도 살짝 들리면 어떨까?

 

혹은 추운날에는 닫게 만들면 ?

 

우리 남자들은 그런거 좋아하잖아요

 

번쩍 번쩍

 

이 부분도 빨리달리면 더 열리고 천천히 달리면 닫히면 정말 기가 막히겠다. 

 

휠 멋지고 

브레이크도 깔맞춤 브램보다. 

 

뒤가 정말로 긴데 

천장이 낮아서 키큰사람들은 뒤에 앉으면 좀 블편하겠다. 

 

안테나도 모양을 더 아름답게 하면 어떨까?

혹은 슥~ 나왔다가 슥~ 들어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강렬했다. 

아니 쎘다. 

 

조정이 완벽하게 되는 시트 

 

허리를 꽉 잡아준다. 

 

아니 내가 뚱보라서 그런가?

 

로고를 훨씬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솔직히 로고가 너무너무 아쉽다. 

 

내년에는 모든게 전자식으로 바뀌겠죠?

 

이것도 운전석쪽으로 확! 틀어졌으면 좋았을듯

 

이게 그러니까 스포츠 세단 이런거잖아요?

 

정직하게 3개가 떡 하니 있습니다. 

 

세상에 SD맵 이런거는 이제 빠져야 하는것 아닙니까?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드론 날아다니는 시대 .

드론 무선으로 업데이트 되는 시대 인데....

 

SD맵이라니...

 

위는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아래는 그렇지 않은 느낌이 팍! 듭니다. 

 

기어봉은 마음에 들어요

 

이제는 기어 봉이라고 하면 안되는건가?

 

이게 스포츠 세단인데 드라이브 모드가 솔직히 별로다. 

 

포르쉐처럼 , 

 

물론 포르쉐가 나오면 안되지만 

운전대에 달려있다던가? 

 

그러면 얼마나 좋은가?

 

 

기아는 사이버 포뮬러 좀 더 봐야겠다.

 

너무 고급스럽다. 스포츠와 고급에서 밸런스를 잘 맞추려다보니 

고급에 너무 간 느낌

 

선이 아주 과감하게 그려져 있다. 

 

꽉 차있는 버튼 역시 이맛에 풀옵션이지만 

이런 부분도 스팅어답게 버튼을 노브나 토글로 했어도 좋았을듯

 

물론 좀 과하지만 그런 느낌이라도 냈으면 어땠을까?

 

이젠 그러니까 프레임 리스 이런걸로 바꿔주세요. 

 

뒷 모습이 살짝 약해보이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셉니다. 

 

그리고 광할한 트렁크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게 조금 더 높았으면 정말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모차, 물론 유모차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이것을 안 타겠지만....

 

그래도 조금 높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살짝만 신경을 더 썼더라만 좋았겠어요. 

 

스팅어

 

완성도가 정말 좋습니다. 

 

옆 라인 죽이죠?

 

아..

 

이게 그러니까 빨강이 너무너무 많이 들어가니 좀 아니 과하다 라는 생각입니다. 

 

스피커를 동그라미 말고 살짝 각지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요?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이 천장 

아주 아주 매끈합니다. 

 

트위터가 있네요. 소리가 아주 명료하게 들리겠죠?

 

쿵쿵쿵

 

솔직히 멋진 자동차 인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은 다 마음에 들지만 딱 2군데 마음에 안 드는 곳이 있다면 

여기 옆 라인

그리고 로고

 

 

ㅠㅠㅠ

 

그나저나 트렁크는 멋지더라라. 

 

다음세대는 진짜 더 멋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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