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멋진 카페 Supply coffee & market

최근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승일식당에 다녀왔고 

주차해뒀던 차를 찾으러 갔다가 멋진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고 그곳으로 직진했습니다. 

시골에서 봐오던 그런 공장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토록 찾았던 그런 공장입니다. 

로고도 그렇게 튀지도 그렇게 나쁘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베너도 좋습니다. 

그리고 바닥에도 무언가가 있으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내부는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마치 강남의 한 지하 카페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인 톤은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이 냉장고는 조금 더 특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의 로고를 더 멋지게 만들 수 도 있었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무에 간판을 한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였습니다. 

이곳저곳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였습니다. 

그러나 아쉬운것이 있었다면 

소리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프로젝터를 좀 썼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좀 더 거대한 어떤것들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아주 멋지고 예뻤지만 이러한 컬렉션도 좀 더 오래갈 수 있고 종류가 다양했더라면 어땠을까?

그러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쌌다. 

거의 청담 수준

작년에 집에 있었던 크기의 트리다. 

일년뒤에 모습이 궁굼한 풀

내가 좋아하는 폰트

한 벽 전체를 네온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이 부분에 프로젝터가 있었어야 했다. 혹은 어마어마하게 큰 조형물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와이프는 이곳에 거대한 커피 머신이 들어와야한다고 했다 

난 좀더 큰 조형물이 와야 한다고 했다. 

나에게 이런 공간이 주어지면 우선 천장을 반으로 뚤어서 어마어마하게 큰 조형물을 세울것이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방송국을 꾸미고 멋진 음악을 플레이 할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이런 저런 홀더들을 달고 암장을 하고싶다. 

그리고 맛있는 커피도 만들고 싶다. 

그냥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