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7. 01:18ㆍ카테고리 없음
결혼을 하고 첫번째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멋진 선물이라 천천히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몇년전부터 정말로 갖고싶었던 브랜드
그 이름도 유명한 상하이탕
샹하이탕
먹는 탕이 아닙니다.
상하이의 베이 라는 뜻
탕이 아닙니다.
심지어 온라인에서도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쇼핑 쇼핑
감사합니다.
돈을 써 주셔서 감사해요
재활용입입니다.
그리고 중국산
어떠한 메시지가 들어있을까요?
탕탕탕
이름모를 스티커가 있습니다.
아하!
그러니까 여기에 뭔가 메모를 하고 이 스티커로 봉하라는 그런 뜻
아하 그렇군요
제 와이프의 선물입니다.
자 열어봅시다.
두근 두근
뭔가 열어보고 싶지 않은 그런 케이스
상하이의 항구
왜 이렇게 뜸을 들이냐구요
저도 그냥 궁굼해서요
이런부분은 좀 신경 더 쓰세요
드디어 꺼냈습니다.
뭔가 어마어마한 것이 들어있을듯한 느낌같은 느낌
자
열어봅시다.
아까 보았던 스티커 입니다.
멋지죠?
그냥 이런건 집에 좀 두고싶다.
자 열었습니다.
정말 곱네요.
역시 상하이탕입니다.
퀄리티가 정말 좋아요
누구나 다 있을법한 그런 목도리 라구요?
에이 그럼 상하이 탕이 아니지요
몽골리안 캐시미어 입니다.
그러니까 어마어마한 내용
이것은 정말로 잘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상하이탕은 트라이크리닝 하기를 권합니다.
안쪽입니다.
대박이죠?
반전이죠?
이래서 상하이탕을 제가 좋아합니다.
중국산 명품
상하이탕
락스에 담구면 안되겠죠?
드라이크리닝 해야겠죠?
만져지는 감촉이 정말 좋습니다.
스카프를 한것같은
그리고 따뜻한 그런 느낌
패턴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따뜻합니다.
상하이 탕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와이프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