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30. 23:24ㆍ카테고리 없음
추억의 신발
대학때 정말로 갖고싶었지만 그럴수 없어서 가짜를 샀던 그 신발
그신발은 바로 버켄스탁
보스톤 이였습니다.
이제는 어른이되어 사고싶은건 별 문제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정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옛날 생각도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정품의 박스
독일산 입니다.
그나저나 집에 독일산이 많아지네요.
독일산
참 다양한 신발 라인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가지고 싶었던것이 이 보스톤이였습니다.
세상에 오래되기도 했네요
언제나 버켄스탁은 41로 신습니다.
무슨뜻인가요?
올 여름에는 아무래도 슬리퍼를 하나 사야겠습니다.
최근에 신었던 신발중 가장편한신발은 아무래도 993 이였습니다.
그러나 버켄스탁이 이야기 하길 이것을 오래신으면 정말로 편하다는 그런말씀
자,
그럼 열어보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가품을 구입했던 딱 그제품
일부러 그것을 구입했습니다.
예쁘죠?
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독일산
버켄스탁
그러니까 안쪽은 가죽
외부는 합성
창은 EVA
세상에 비싸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로 딱딱합니다.
그러나 점점 편해지죠
재단이 아주 잘 된 느낌
디테일이 엄청 좋은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안좋은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바닥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미끄럽기도 하구요
그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코르크의 색과 노랑색이 정말로 잘 어울리는듯
무너지지 않게 잘 마무리가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이 보강되면 참 좋을텐데요.
이러한 텍이 있습니다.
사실 신발이 너무 많기도하고 안 신는 신발도 많은데
이것을 사는게 조금은 마음에 걸렸습니다만
뭔가 제가 잘 살고 있다는 기념으로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참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늘 행복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