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8. 20:34ㆍ카테고리 없음
오랜만에? 신발을 샀습니다.
어렵게도 구했는데 그것은 바로
울트라부스트
마음같아서는 이지를 다 사버리고 싶지만.
운동선수들에게 좋은 것
부스트의 박스는 모두 이렇게 생겼습니다 .
무엇을 그리려고 했을까요?
여튼 정확하게 265를 구입하였습니다
세상에나 이것도 좀 통일했으면 좋겠어요
일본과 중국도 사이즈가 다르니..
한국은 어디를 따라 가야 합니까?
자 드디어 깝니다.
쨘!
쨔잔!
솔직히 사진이 너무너무 잘 나왔습니다.
실물은 그렇게 멋지진 않음
처음엔 깜짝 놀랬습니다.
타이어 회사와 함께 밑창을 만들다니..
이제는 너도나도 함께 만듭니다.
언더아머도 살레와도
울트라 부스트
그렇습니다.
중국에서 만드는 그런 신발
보셨죠, 문제가 생기면 이것을 지참해야 한답니다.
이렇게 생겨먹은 울트라 부스트
너무편하다는 소문이 무성해서 직접 구입해본 울트라 부스트
안신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신은 사람은 없다는 그
울트라 부스트
이 컬러는 좀 별로인 내 부스트
뒷 마감은 정말 깔끔합니다.
제가 발이 높은편인데 이 것은 정말로 편합니다.
편한 정도가 완전 구름위를...
그냥 한 컬러였으면 좋았겠지만
이것도 좋습니다.
이 부분은 스카치
반작 반짝
앞코에도 이렇게 로고가 떡 하니 있습니다.
솔직히 바닥에 감탄했습니다.
디자인과 콘티넨탈의 그것이라면 미끄러지지도 불편하지도 않겠죠?
절묘한 이 둘의 화합
중심을 딱 잡아주는 시스템
이게 뭐 별거냐 하시겠지만 정말로 편합니다.
뭔 스폰지 아니냐?
그러실 테지만 정말 편하네요
이것도 별것 아닌것 같지만 사실 그렇게 별건 아니지만
이게 있고 없고는 다른 느낌을 주겠죠?
뒤는 왜 이렇게 처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끝없는 에너지를 주는 울트라부스트라는 말씀
위쪽에 작게 부스트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정확하게 남자 신발
자 이제 제가 신어보겠습니다.
아 깔창을 빼면 이런느낌
깔창의 퀄리티도 좋습니다.
이 신발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부분
바로 이 부분입니다.
없었으면 더 좋았을것같고 아님 다른 컬러였더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발 뒤를 잘 잡아줍니다.
양쪽을 다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한쪽씩을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뭐 엄청난 마감이 신발에 필요하진 않지만 글도 더 마감이 좋으면 좋겠어요
마음에 듭니다.
저에게 아주 잘 어울립니다.
뭔가 흔하지도 너무 특별하지도 않구요
마음에 딱 들어요
이런 느낌입니다.
편한신발을 찾으시면 다른신발보다는 이 신발을 먼저 신어보세요.
그리고 시중에는 가품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것도 조심하세요.
공식 온라인이나 매장에서 구입하세요.
그나저나 아무래도 저는 앞으로 이 신발을 꽤 오래 신을것 같아요.
미안하다 다른 신발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