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0. 23:04ㆍ내 멋대로 리뷰/등산용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계 브랜드는
다름아닌 순토입니다.
물론
다른 고급시계들도 좋죠
롤렉스
좀 더 패셔너블 하게 샤넬
그러나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순토가 제격입니다.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시계는 바로 이것
엥?
이게 뭔가요?
예전에 나온
순토
엘레멘텀
테라 입니다.
케이스 부터가 완전 프리미엄 입니다 .
테라
아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무 버튼이나 누르세요
그리고 나침반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잘 나옵니다.
그러나 이것은 솔직히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른 코어 시리즈나
엠빗 시리즈와는 정말 질적으로 다릅니다.
훨씬 하이엔드 느낌
보세요
간지가 나죠?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버튼 스타일
스텔스 컬러 입니다.
가죽도 괜찮을것 같지만
사실 아웃도어는 우레탄 아니겠습니까?
이 쪽 음각도 아주 신경쓴 느낌
이런 택 하나도 매우 신경썼습니다.
위쪽에 u 모양은 기압을 체크하는곳 입니다.
이 버튼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
무려 돌아갑니다.
드드드드득
아!
아까 설명서에서 아무 버튼이나 누르라고 했죠?
쨘!
아무거나 나왔습니다.
마구마구 만져보고 있습니다.
이것저것을 눌러보면 기능을 알게되죠
심지어 고급기능?
알람도 됩니다.
시계를 24시간으로 볼 지도 나옵니다.
놀랍죠?
지금은 2017년 인데...
여튼 고도를 설정해 둬서 얼마나 올라가는 지도 확인 할 수 있죠
심지어 초시계도 됩니다.
아니 정식기능명칭은
스탑워치 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이런 기가막힌 색의 컬러가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버튼을 누르면 전자식 나침반이 나옵니다.
저 HPA쪽에 북쪽입니다.
그것은 느낌으로 아셨죠?
착용감이 아주 기가 막히겠죠?
정말 좋습니다.
살짝 무거운 감은 있습니다.
이것을 차고 에베레스트는 무리입니다.
도심에서, 북한산에서 착용하시는거에요
간지용으로
물론 순토입니다.
극한에서 사용해도 되는거에요
그러나 우리가 서브마리너 착용하고 다이빙 하지 않는것처럼 이것도 그러느낌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
지문이 좀 많이 묻습니다.
정교한 버튼의 절삭
이 버튼을 돌리면 마구 소리가 납니다.
드드드드드
마치 아날로그의 그것을 돌리는 소리
르르르드드드으르드르
이쪽은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주의하세요
그러나 이렇게 정교하게 잘랐습니다.
기가 막히죠?
롤렉스 안부럽죠?
밴드는 조금 세밀하게 사용 할 수 있었으면 조금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아주 좋아요.
제가 가진 오토메틱 시계와 비교해 봤습니다.
간지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좋습니다
엘레멘텀 테라를 사고 오른쪽에 오리스 시계는 형에게 줬습니다.
아무래도 저에게는 잘 안맞고 착용하지 않을것 같아서요.
뭔가 아웃도어 느낌도 내면서
도심에서도 착용하고
나를 뭔가 다르게 표현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순토 엘레멘텀 입니다.
요즘에는 가격도 많이 낮아져서 정말로 살만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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