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 20:20ㆍ카테고리 없음
그러니까 저는 요리는 좀 하는편 입니다.
취사병도 했었고
TGIF에서도 일 했었고
재로 다듬고 튀기고 볶고 굽는것은 자신있습니다.
그나저나 우리가 요리를 하기위해서 해야하는것중 귀찮은 것들이 있죠
그것은 바로 정확한 양의 재료들을 사는것
그런 모든것들을 해결해 줄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비셰프
http://shop.bechef.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8&category=
그나저나 이게 뭐냐구요
?
그러니까 레시피박스 라고 하는겁니다.
혹은 배달되는 반 조리 식품인것이지요
그게 무엇인지 한번 살펴봅시다!
그리고 직접 먹어봅시다.
아이스 박스에 아주 정확하게 담겨져 옵니다.
테이스트라이프!
누구나 셰프가 되는겁니다.
그나저나 저는 아그로수퍼는 처음 먹어봅니다.
오 뭔가 패키징이 심상치 않은데!
열었습니다.
설명서와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세계최고품질의 돼지고기가 바로 아그로수퍼 라는 말씀
처음 들어봤습니다.
세상에
이것만 보고 그대로 만들면 바로 셰프가 되는것!!
놀랍습니다!
이제 본품을 열어볼 차례!
숫자가 아주 크게 보입니다.
시키는대로만 하면
셰프가 되는것
혹시라도 못 먹는것이 있으면 알아두세요.
저는 없습니다.
제품을 꺼내고 봤더니 큰 아이스팩이 함께 동봉 됩니다.
나중에 써도 되겠네요.
중요한 고기는 1번입니다.
1번을 바로 수도물 뜨거운 물에 넣습니다.
10분정도 넣어둡니다.
이렇게 넣어두었구요
동봉된 오일을 살짝 두르고
이 컬리플라워를 볶기 시작합니다.
30초 쯤 볶다가
꽈리고추 투여!
그리고 노릇노릇 할때까지 볶습니다. 한 1분정도
접시에 덜어놓습니다.
이제 가지를 볶을차례
아까와 비슷하게 기름을 살짝 두르고 과감하게 볶아줍니다.
그것또한 접시에 잘 넣어두고
이제 고기를 구울차례
기름을 살짝 두르고 투하!
그리고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나머지 버터와 기름을 투하!
그리고 한번씩 뒤집어 주면 끝!!
그리고 결과는 !!!
쨘!!!
이렇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겠죠?
와이프와 함께 분위기를 내려다가 로맨틱하게 한접시로 나눠먹자는 와이프에 말에 한접시에 플레이팅했습니다.
이것은 2인분입니다.
절대 1인분이 아닙니다.
돼지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소스와 감자도 적당하고 간이 아주 딱 맞았습니다.
그 결과......
와이프는 대 만족
혹시 집에서 뭔가 근사한것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메뉴를 고민하시는분이라면
그리고 장 볼 시간도 넉넉치 않으시다면
혹은 캠핑때 뭔가 필살기를 보여주고 싶으시다면
이것을 추천합니다.
비셰프 아그로수퍼 돼지고기 목살 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