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테스토니 양말 신사양말

갑자기 중요한 행사가 생겼고 

양말을 찾아보니 아무리 뒤져도 얌전한 양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달려가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사는김에 좋은것을 하나 사자고 해서 

아 테스토니로 갔습니다. 

아 테스토니는 구두 혹은 가죽제품 전문이긴 합니다만 양말도 팝니다. 

이게 고급브랜드 입니다. 

스티커에도 로고가

여기에도 로고가

이것을 샀습니다. 

뭔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죠?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나라 이태리에서 왔습니다. 

가격표 보세요

홍콩달러로 238입니다. 

가격이 진짜 사정없습니다. 

손빨래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건조기도 돌리면 안됩니다. 

이 패턴 보세요

장난이 아니죠?

무슨 카본같죠?

와이프에게 말했더니 정신차리라고 했습니다. 

아 테스토니

사이즈도 아주 정확합니다. 

이런 부분은 예전 BYC랑 비슷합니다. 

이렇게 양말모양에 종이로 습기를 막습니다. 

죄송합니다 족발을 내 밀어서.....

아주 예쁩니다. 

중요한날마다 신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