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0. 15:04ㆍ내 멋대로 리뷰/패션
최근에 산 신발이 뭐였지?
세상에 벌써 잊어버렸습니다.
최근에 여기저기에서 광고를 하는 제품이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이
나이키 하이퍼어댑트
파랑색 나이키 로고
1.0 버젼입니다.
다양한 로고가 나이키의 것 입니다.
신발에 왜 이런 인증들이 필요할까요?
신발을 열어보면 압니다.
얼~~~
일렉트로
아댑티브
리엑티브
레이싱
그러니까 전기로 조절되는 신발끝
오픈했는데
너무 실망했습니다.
뭐 이렇게 포장이 엉성하고 고급스럽지 않지?
박스 안에는 2개의 문서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안전관련 이슈
다른 하나는 설명서
신발에 무슨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자 천천히 봅시다.
바로 이겁니다.
착용자가 신발을 착용하면 센서가 신발끈을 묶어줍니다.
리셋도 있고 합니다.
배터리표시는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파랑 노랑 빨강으로 합니다.
USB 커넥터로 신발을 충전 합니다.
무선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 신발은 아직 방수가 되지 않고 큰 충격을 가하면 안됩니다.
배터리는 교체 할 수 없습니다.
그럼 나중에는 어떻게 합니까
?
오.. 버리는것도 까다롭습니다.
무슨 아이폰 설명서 같습니다.
그리고 신발에는 또다른 박스가 하나 들어있는데
바로 이것
충전기 입니다.
USB에 나이키 로고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
뭔가 마감은 좋지만 엉성합니다.
이렇게 붙여놓으면 충전이 됩니다.
역시 신발은 베트남
조립은 중국
사실 빨간색을 사고싶었는데 너무 빠르게 품절되어서 이것으로 구입했습니다.
나이키 로고는 다른 패턴을 사용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했는지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 제품의 키워드
EARL
이 레이스 부분은 고급 오디오 케이블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 앞쪽이 정말 좁네요.
MT2는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바닥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뒷모습
평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 뒤쪽에 LED가 켜집니다.
그리고 좌우 밸런스도 다릅니다.
생각보다 훨씬 높음
제품의 마감이 그렇게 좋은것 같지는 않음
MT2
나이키 하이퍼어댑트
신발안에 넣는 이 종이의 퀄리티도 별로 입니다.
조던처럼만 했어도 좋았을텐데..
이 뒤 편 디테일은 아디다스에서 좀 배워야 할 듯
이걸 QR로 찍어봤는데 뭐가 나오진 않습니다.
정말 궁굼한 밑창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신발의 다른 특징중 하나는 LED인데
이렇게 정말 묘한 빛을 내어줍니다.
뒷부분엔 배터리 잔량을 나타내 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능버튼들인데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이 부분들은 리복처럼 처리했어도 좋았을듯
나이키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신발입니다.
그리고 나이키가 얼마나 대단한 회사인가를 보여주는 신발입니다.
빠르면 1년 늦으면 3년안에 정말로 발전된 신발이 나이키에서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단, 발볼을 좀 넓게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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