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0. 07:23ㆍ내 멋대로 리뷰/음향기기
개인적으로 음향기기를 좋아합니다.
좋은 기회에 좋은 제품을 써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운좋게 선택되어 앞으로 몇달간
쭉 좋은 제품을 써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첫번째 제품입니다.
젠하이저 엠비오 스마트 헤드셋
먼제 젠하이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좋겠지만
나중에 시간을 내어서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제품을 보시죠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지만 아주 깔끔한 백색의 제품입니다.
제품 자체는 예전 필립스 만원짜리 이어폰의 디자인 입니다.
그러나 그것의 기능은 정말이지 놀랍습니다.
너의 세계를 기가막히게 녹음해라
정확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지금껏 듣지도 못한 사운드를 별도의 장비 필요없이 3D사운드를 녹음 할 수 있고
그 녹음된 소스를 다른 스테레오 헤드폰으로 들어도 된다는 말씀
그러니까 이것은 음악을 듣고있는것이 아닙니다.
촬영을 하고있는것!
저 그릴 아래에 마이크가 들어있는것
이 부분이 자석 부분입니다.
패키지는 여느이어폰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분의 슬리브, 케이스, 안전지침, 설명서
뭐 아주 심플합니다.
귀에 맞는 슬리브를 꼽는다.
그리고 애플제품에 꼽는다.
듣는다
녹음한다.
비행모드를 켭니다.
그리고 촬영모드 혹은 녹음기 모드를 켭니다.
일반 모노마이크도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컨트롤러에는 정말 다양한 기능들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버튼을 통해서 모드를 변경할 수 있어서
노이즈켄슬링
외부사운드 듣는모드
등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케이스
귀에 돌려서 꼽으면 됩니다.
자세히 보니 살짝 귀쪽으로 꺽여있네요.
모노 마이크
통화할떄 사용되는 마이크 입니다.
젠하이저 엠비오 스마트 헤드셋
아포지는 무엇을 했냐?
컨버팅 부분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역시 컨버팅은 아포지
왼쪽에서 부터
사운드 모드 변경 버튼
볼륨-
재생 /정지
볼륨+
상태표시등
슬라이드바
이 슬라이드바를 통해서 특별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그 어플리케이션은 추후에 다루도록 할게요
라이트닝 케이블 입니다.
인증 스티커도 붙어있구요
이렇게 간단하게 연결이 가능합니다.
엥?
지원되지 않는다구요?
다시 연결하니 깔끔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추가로 아포지 메타 레코더를 받았습니다.
아포지 기기로 녹음할 떄
혹은 젠하이저 기기들로 녹음할 떄 더 좋은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자 꼽아봅시다!
녹음기 세팅도 끝났고 이제 음악을 들어볼 때 입니다.
최근 많이 듣고있는 All the stars 입니다.
Kendrick 랩핑이 들어갈 때 리듬이 너무좋은 음악인데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면 이큐를 조절할수 있다는점!
그래서 저에게 맞는 EQ로 조절해 줬습니다.
좀 답답한 느낌은 빼고 고음은 살짝 올렸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것이 밴드가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젠하이저 엠비오 스마트 헤드셋을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첫느낌은
놀랍다
앞으로 VR 컨텐츠가 많이 만들어질텐데 그 사운드의 녹음은 이런 느낌이겠구나.
이 가격에 이런 제품이 만들어 질 수 있구나.
다음 편에는 실제 사용기를 집중적으로 다뤄볼텐데.
그에 앞서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껏 많은 음향기기를 접해봤지만 이 제품처럼 획기적인 제품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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