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데상트의 옷을 구입했습니다. 뭐 별건 없고 후쿠오카 데상트 블랑 매장에 갔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서 그만..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옷들이 멋졌고 솔직히 한 2개 더 사고 싶었지만 와이프님께서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지퍼의 디테일이나 소재가 정말 좋았습니다. 예전 스톤아일랜드 느낌이 납니다. 택도 적당하게 큽니다. 솔직히 좀 더 특이하게 만들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몽클레어처럼 혹은 스톤아일랜드처럼 이런 부분은 좀 저렴한 느낌까지 납니다만 참고 넘어갑니다. 그나저나 이제는 옷을 뭘 사야하나? 세상에 멋진 옷들이 너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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