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드론을 날렸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그렇게 위험하진 않았지만 늘 그렇듯 드론은 무섭습니다 , 그리고 위험합니다

집 뒤에서 드론을 날렸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가 뜨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드론은 이런 재미가 있습니다.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 혹은 더 안개가 옅었더라면 그러나 충분히 좋았습니다.

드론을 날리다보면 하늘과 가까이 가게 됩니다. 그럴때 필요한것이 무엇인가요? 바로 ND입니다. 뭔, 헛소리냐구요? 너무 밝은 빛을 받으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없으니 물리적으로 좀 낮춰야 할때 쓰는 필터를 드론에도 써야한다는 말씀 그래서 하나 샀습니다. 뭐 별거 없죠 패키지도 이렇게 생겼습니다. ND8은 좀 심한것 아닌가? 하지만 그냥 샀습니다. 나중에 좀 올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중국산 이렇게 생겼고 아주 어둡습니다. 선그라스도 이런 선그라스가 없죠 암흑속을 걷는 느낌 저것은 스크레치가 아닙니다. 먼지 그나저나 이것을 샀는데 언제 쓸려나 모르겠네...

드론은 정말로 위험한 장비?장난감? 입니다. 저도 손을 크게 다칠뻔 했고 아니 거의 잘릴뻔 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그리고 벽에 부딪친적도 있습니다. 아우 아찔하네요. http://funtrain.tistory.com/486 그래서 구입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뭐가 이렇게 먼지가 많이 뭍었나.. 박스의 재질을 바로 바꾸세요.. 퀄리티 떨어지게 이게 뭡니까.. 중국 브랜드니까 당연히 중국산 프로펠러 가드 입니다. 누군가 이야기 하기로는 이것을 달면 더 무거워져서 잘 못난다고 하는데 지금은 잘 날리고 말고 할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날리는것이 중요해서.. 별거 없습니다. 좀 읽어보죠 가드와 왠 실이 들어있습니다. 오, 생각보다 복잡한데! 스큐류를 풀었다가 다시 조여줘야 하는데 생각해보면..

드론은 정말로 위험한 장남감 입니다. 정말로 위험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정말로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셨죠? 저도 2번이나 떨어트리고 한번 손이 다치고 해서 정말 위험하다고 느낀뒤에는 정말 살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이 모터를 보면 그런 생각이듭니다. 거의 흉기수준 DJI는 제품을 너무 잘 만들었지만 너무 위험한 기기를 만든것은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이렇게 만들지 않았다면 이런 안정적인 기기는 못 만들었을거에요 알아요 엄청난 용량의 배터리도 들어갑니다. 효율이 개선되면 좋겠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이것은 높이 센서인데요 안정감 있게 실내에서도 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나 최근 제품들에는 이것들은 기본이고 벽을 완벽하게 박지않습니다. 이렇게 기기내 열이 빠지게 만..

프로페셔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다른것과 다른점은 충전이 나름 빨리 된다는 것 입니다. 비밀의 충전기가 이것인데 세상에 이런 저런 인증들을 어마어마하게 받았군요 전세계 인증을 모두 받은 느낌 이렇게 커넥터가 두개 달려있습니다. 이렇게요 이건 배터리로 아래것은 충전기로 무슨 공기청정기 아답터 보는것 같습니다. 홍콩에서 산 제품이라 이상한 코가 달려있죠 홍콩 제품은 이렇게 생겨먹었습니다. 자, 문제의 배터리 이렇게 용량이 많은데도 20분 정도 날리면 못 날겠다고 난리를 치는 그런 배터리 입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프로펠러 돌아가는것이 장난이 아닙니다. 솔직히 손가락 잘릴뻔 했습니다. 진짜로 어떻게 켜는지는 아시겠죠? 한번 눌렀다가 꾹 누르면 켜집니다. 피리릭 그나저나 DJI는 완벽한데 이 배터리효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