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라브래드를 많이 갔습니다. 특히 송정리역 부근에 있는 지점에는 고등학교 친구가 일하기도 해서 친근감이 느껴지는 그런집 입니다. 와이프가 가장 좋아했던 잼 스프 그리고 빵, 커피 스프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구요. 부드러운 빵을 함께 제공하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샐러드 인데 생각보다 훨씬 푸짐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와이프가 이것을 사다가 홍콩에 팔면 어떨까?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디자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마진이 잘 나올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중에 가장 맛있는것은 에스프레소와 얼 그레이 였습니다. 여러군데 지점이 있으니 한번 들러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일반 식빵도 맛있습니다.

우연이였습니다. 그러니까 아기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운좋게 이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간판이 뭔가 아주 맛있게 생겼다고 와이프님께서 가자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비싼빵은 안만든다고 하십니다. 13년동안 호텔신라에서 일 하셨다고 하시네요. 그렇다고해서 어마어마하게 뭔가 뛰어난 그러니까 색다른 빵은 없습니다. 둘러보던 와중에 이 빵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것을 잘라달라고 했습니다. 바로 잘라주셨습니다 . 그리고 그자리에서 우유와 함께 먹었습니다. 지금껏 먹어본 카스테라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고객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바게트는 품절이였는데 바로 구어서 나온것을 운좋게 담았습니다. 이런 저런 빵이 많습니다. 그리고 초콜릿또한 이 집의 자랑이라고 하네요. 쿠키, 카스테라 롤케익 등도 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