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고파서 고기집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큰 간판을 만들어 놓았으니 가봐 야죠 엄마와 아들 음메 음메 아주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구선수들의 사인들이 많네요. 이렇게 귀여운 소를 그려놓으니 먹기가 어려운것 아닙니까..... 음... 여튼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이름을 적고 기다렸습니다. 대기중 이렇게 나와서 구어먹을까? 구이를 시키려다가 점심이라 참았습니다. 뭔가 체인 인것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기도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저렴했던 집 뭘 먹을까...음.. 여기저기에 그려놓은 귀여운 소 사람들이 뭘 시켜먹는지 보니까 다들 정식을 시켜먹길래 우리도 정식으로 시켜먹었습니다. 냠냠냠 카메라가 이상한지 계속해서 핀이 나갑니다. 맛이 뭐 그저 그렇다. 메론 소다가 제일 맛 있다. 와이프의 함박은 너무 빨..

이세상에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아... 채식주의자라라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와는 정말로 잘 맞지 않는 분들입니다 예전 여자친구는 이런저런 이유로 소고기를 먹지 않았는데 그렇기 떄문에 결국에는 우리는 ... 이 포스팅은 아무래도 와이프는 보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여튼 헛소리는 그만하고 맛집을 소개합니다. 저는 맹세코 어떠한 댓가를 받고 음식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는 블로거는 아닙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런저런 식당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없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정말 맛있는 고기를 먹어서 기록으로 남겨두려 합니다. 남고집 이라는 서울대입구에 있는 고기집 입니다. 이유야 뻔합니다. 서울대 입구에 명물 제임스킬 형님을 만나러 갔다가 밥이나 먹자고해서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오게되었는데 이 집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