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매장
별일이 없어서 에르메스에 들렀습니다. 오! 딱 맞춰서 이런 행사가 진행중이였습니다. 이것 보세요 이 디테일 보세요. 세상에 이런 패턴을 다 넣었습니다. 먹기 너무 아까웠습니다. 요즘 정말 문신을 하나 할까 생각중이였는데 여기서 해 주셨습니다. 뭔가 진짜 같긴 했습니다. 딱 1초간 정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물론 돈도 많이 쓴것 같네요. 오른쪽 패턴 너무 예쁘다. 와이프님에게 하나 사줄까?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평소에 잘 하라고 합니다. ㅠㅠ 오른쪽 패턴 보세요 컬러감, 비율 너무 기가 막히네요. 아따 액자가 가죽이면 뭐가 좋습니까? 그러나 저 바느질 보세요. 교묘하게 H를 숨겨놨습니다. 근데 좀 삐뚤어졌네요. 지하에는 이런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큰 오리 아따 오리가 참 많구나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