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기대했던 영화 다운사이징을 가장 좋은 자리에서약속도 미루고 맛있는 맥주와 오징어를 들고 보았습니다. 오징어를 다 먹기도 전에 나가고 싶었습니다만 워낙 기대하고 본 영화라 마지막까지 보고 나가야겠어서 기다렸습니다. 뭔가 엄청난 반전을 기다리면서... 그러나 그런것은 전혀 없고 큰 실망만 했습니다. 아카데미에 예고편 상이 있다면 올해에는 다운 사이징이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시간이 아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