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오뚜기 알리바바쇼핑
홍콩에 있는 와이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알라바바에서 쇼핑을 했어" 응 알았어 평소에 중국 물건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는 와이프인지라 뭔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것들을 알리바바에서 많이 구입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거라고 저에게 꼭 사진을 찍어놔야 한다고 해서 찍어놉니다. 눈이 뭔가 돌아가서 다른 눈동자로 될것 같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저렇게 헤롱헤롱 거리는 눈알입니다. 마감도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뭔가 붙이다 만 느낌 저 브랜드 인데 컬러나 패키징은 잘 만들고 있었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왜 엄청 좋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