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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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멋진 호텔에 머물고 있습니다. 해가 멋지게 뜨는 그런 호텔 그리고 그것을 누어서 볼 수 있는 그런 호텔 눈을 뜨니 해가 뜨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뜨고있네요 멋지기로 하자면 모기쪽의 일출이 더 멋지긴 합니다. 물도 훨씬 투명하고 가깝고 그러나 이곳에는 산들이 더 가까이 있어서 다른 느낌이 납니다. 매일 같이 이런 풍경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반대로 얼마나 내가 하찮게 느껴질까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2018.06.02 -
일출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래서 창문을 열었습니다. 해가 중천 새벽에 걸어놓은 타임랩스가 장관일것 같다는 생각 참 멋진곳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모기 모기가 많아서가 아니고...죄송합니다. 나가사키의 모기라는 시골입니다. 모기 모기 일몰 아니고 일출입니다. 시간되시면 구경가세요. 참 조용하고 좋습니다.
2018.05.20 -
정동진 일출
별일이 없어서 정동진에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그곳은 아름다웠고 이런저런 옛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잡지 않아도 되지만 눈을 감으면 잠시라도 잡힐 수 있습니다. 아름다웠던 기억 즐거웠던 시절
201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