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서 위블랩이 집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것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 맞다 이렇게 왔는데 맞냐? 맞다 안에는 이렇게 생겼다 맞냐? 맞다 맞으니까 그냥 덥어두고 빨리와서 전달부탁한다.

사실 오래전에 이것을 사두고 사진을 찍어두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작년 11월 11일에 구매해서 실제로 받은것은 12월 말 정도가 됩니다. 괜찮은 짐벌을 좀 구하고 있었고 크기가 적당해서 이것으로 결정했습니다. DJI로닌을 살까 했지만 생각보다 무겁고 잘 안 접힌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획기적으로 접히고 축 고정이 되는 위빌랩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소모품들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까면 되돌릴 수 없겠죠? 이렇게 나옵니다. 요즘 DJI를 시작으로 멋진 브랜드들은 이렇게 이동 케이스를 박스로 함께 제공합니다 . 참 머리 좋은것 같아요. 설명서가 있지만 뭐 그렇게 어려운것은 아닙니다. 제품의 첫 느낌 난생 처음 사용하는 지윤 생각보다 케이스가 단단합니다. 물론 마감은 그렇게 좋지는 않구요. ㅠ 이 부분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