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이자와의 흔한거리에서 방황하는 중 입니다. 일본의 거리는 한국의 거리와 참 다릅니다. 높은 건물도 없고 서로 서로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어떤곳은 이렇게 연합을해서 사람을 모으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작은 가게들을 운영합니다. 작은 거리 많은 사람 텅빈거리 자전거 인정하긴 싫지만 우리는 일본에게서 많은것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 생활방식등..

카루이자와의 식료품 가게에 들렀습니다. 이유는 몇가지 음식을 사려구요 자, 입장해 봅시다. 입장! 우리 토마토도 쨈을 만들어서 팔아야 하나? 참 멋지다 냠냠냠 이렇게 해서? 패키지 디자인을 참 멋지게 해야겠다. 냠냠 맛나게 먹어야지 참 좋다. 색도 패키지도 대 인기! 가격도 적당하고 하나쯤 사 먹을만 한 맛 그나저나 이것은 무엇 인가요? 음.. 요 섹션은 소시지 섹션 하나 구어먹고 싶다 . 냠냠냠 냠냠냠 맛있게 먹고 싶죠? 구어서 삶아서 냠냠냠 이것은 육포? 안주에 최적이랍니다. 냠냠 요것을 하나 사서 돼지를 삶아먹으면 좋겠는데. 냠냠 혹은 차를 마시면? 후르륵 요것은 아주 작은 육포 냠냠 쩝쩝 요것은 무엇 인가요? 슈? 이런건가? 카루이자와의 와인입니다. 이것을 한병 사올걸... 아쉽다. 후루루루루륵 ..

카루이자와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것 그리고 멋진곳에서 매우 당황하고 만족해 하고 있는중 입니다. 그 중 멋진 디저트 샵을 발견! 이름은 foundry 오픈시간은 이렇습니다. 아래쪽에 휴뮤가 수요일이라는건가요? 그나저나 한자 좀 배워야 겠다. 폰트나 디스플레이 상태가 정말로 너무 좋았습니다. 의자도 정말 심사숙고해서 고른 느낌 으악! 맛있겠다. 딱 한입만 먹고싶다. 딱 한입 제일 잘 팔리는 모델이라고 하니. 더 먹고싶음 근데 저 큰건 다 못 먹겠다. 그것 이외에도 각종 케익들이 있습니다. 이 지방에는 포도가 많이 열린다고 해요 인상 좋은 직원 혹시 사장님은 아니시겠지요? 멋지죠? 그리고 이 사과 파이가 잘 팔린다고 해요 :) 가격도 적당하고 선물로 좋을것 같지만 더이상 짐이 늘어나서는 안되니...

호텔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장난이 아니죠? 기가 막힌 뷰가 펼쳐졌습니다. 이런뷰는 돈을 주고 봐야 되려나봐요 구름도 기가 막힙니다. 기가 막혀 하늘이 이렇게 유난히 멋지네요 구름위의 구름 그리고 저 너머 산 저멀리 산이 보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만 셔터를 계속 누르게 되네요 왜 이렇게 내가 가는날에만 이렇게 날씨가 좋은건지.,.. 호텔아! 잘 있어라! 겨울에 시간이 되면 올께!

골동품 가게는 참 골동품이 많습니다. 뭔 헛소리냐구요? 그냥 헛소리를 좀 하고 싶네요 세상에 이건 어렸을때 토끼굴 호랑이굴 파서 구슬 따먹기를 할 때 사용했던 그 구슬 아닌가요? 이 시계가 정말 멋져서 구입할까 고민했지만 가격이.. 역시 골동품은 보통이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