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산 선물용 티
와이프는 뭘 사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면 막 이것저것을 삽니다. 뭐 엄청 큰것은 아니지만 작은것 이것저것을 마구마구 사십니다. 그중 하나 입니다. 내용물도 내용물 이지만 케이스가 귀엽다고 구입하셨습니다. 귀엽나요? 비파라고 오렌지 비슷한 맛을 내 주는 그런것 입니다. 12월 30일 까지 다 먹을거냐?라고 물어보니 선물할 거라고 합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 진짜 세상 성의없는 패키징 입니다. 아... 와이프는 이미 이것을 구입한 걸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줘야할까요?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