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리즈 리필
군대때 였습니다. 페브리즈가 출시되고 침낭에 모포에 엄청 뿌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향긋함에 취해 잠이들곤 했는데.. 사회에 나와서도 이런 저런 탈취제를 사용하였지만 결국엔 이것만한것이 없어서 이것으로 결국엔 정착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생각 날때마다 사야해서 좀 큰 사이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미국판 입니다. 더욱더 강력한 효과 오호 미국 직수품 입니다. 그냥 아무데나 뿌리면 됩니다. 먹지만 않으면 됩니다. 아기가 있는곳에서는 안뿌리는게 좋다고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제 와이프도 싫어합니다. ㅠㅠ 그냥 제가 좋아하는곳에만 뿌릴거에요. 아이고 좋아라, 앞으로 1년은 걱정 없이 살아도 되겠구만!
20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