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수영장
이번 휴가는 뭐 별게 없었습니다. 그냥 호텔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이 앞에 있는 아가씨들은 정확하게 2시간 정도 저 상태로 사진만 찍었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세상에 수영장에서 수영은 하지 않고 사진만 그렇게 찍어대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보는것이 재미가 없어서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듯 했지만 야속하게도 갈 시간이 금방 다가왔습니다. 어서 겨울 휴가가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