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일이 아니면 디지털을 잘 안꺼내게 됩니다. 왜냐면 디지털 쓰면 뭔가 사진을 많이 찍어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셔터를 마구 마구 누르게 됩니다. 그렇지만 필름으로 촬영하면 한컷 한컷 집중하게 됩니다. 역시 50미리로 찍으니 장난감처럼 나옵니다. 뮤지엄 산에는 정말 사진을 찍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곳이 많습니다. 하늘을 이렇게 표현하니 어디가 바닥인지 하늘인지 하늘이 하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늘이 아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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