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여행지에서 왜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할까요? 이렇게 남겨진 흔적들은 결국 어떻게 되는 걸까요? 행복하자는 약속들은 과연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여행은 끝까지 잘 마무리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