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전거 :)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사실 로드바이크를 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자세하게 자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사실 게으른것이 탓

이제서야 소개를 합니다. 

슬슬 한강으로 타고나와서 사진을 한번 찍고 

그나저나 날씨 참 좋다. 

바로 이 자전거 입니다.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

그나마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로 

이 모델을 꼽았네요

안장도 뭔가 아주 편안한 느낌입니다. 

물론 그렇게 편하다는 느낌은 아니지요

이것을 바꾸기도 하던데.

저는 이게 좋더라구요

다들 브레이크가 아쉽다고 하는데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잘 잡히고 원하는 만큼 잡힙니다. 

제가 뭐 대회나갈것도 아니라서요

무려 예쁘다.

타이어는 SWORKS네요

오호!

잘 모르겠지만 기어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시마모의 105 입니다. 

그래서 이 모델을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105라고 부르기도 하고

105급 자전거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저에게는 우선 과분한 자전거입이 틀림 없습니다. 

디테일 참 좋다

잘 만들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체인의 청소가 필요한듯

FSA사의 모델입니다. 

 오호 그러니까 

스페셜라이즈드에서 만들었다고 스페셜 라이즈드 부품만을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여러브랜드를 조합해서 만드는구나..

아하..

알겠습니다. 

마구마구 굴리고 싶네요.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정말 카본입니다. 

사실 카본이 왜 필요하냐고 이야기 하시는데

아주 가볍고 텅텅 비어있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차갑지도 않고

그래서 카본카본 하는구나 했네요.

다시봐도 멋진 브레이크

AXIS도 브랜드 인가봐요

저는 솔직히 잘 몰라요

시마모 105 기어 변속기

첨엔 정말로 신기했는데 이제는...

뭔가 당연한 기어변속

주의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어떤 분들은 이러한 부분들도 교체하시더라구요

저는

패스~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빨강물통도 하나 달았습니다. 

그립도 다른색이나 다른 재질로 바꾸시던데.

저는 아직까지 검정이 좋아요 :)

역시 자전거는 대만산

예전의 그런 자전거가 아닙니다. 

케이블이 무려 안으로 들어가는 그런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물통도 카본으로 하려다가 저렴한 플라스틱으로 했습니다. 

흰색 포인트가 사실 과하게 많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어떠세요?

이 포인트는 마음에 듬

오호 가벼워 가벼워

조절을 할덴 전문 자전거포에서 전문 자전거 아저씨에게 맡기세요

이런 작은 부분에도 로고가 떡!

제 키에는 바로 52사이즈가 딱 입니다. 

오호 알겠습니다. 

케이블이 넘어가는 자리.

각각의 자전거에는 차대번호가 존재합니다. 그러니 잘 기억하세요.

나중에 보험꼭 들어야 하니 어쩌니 할지도 모르겠네요.

흰색이 정말 알게모르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면샷!

뭔가 마구마구 달려가고 싶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빨강포인트!

105

여기도 시마모케이블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바퀴와 브레이크

여기 이름이 뭐였더라..

음.. 

숨겨진 케이블

저렴한 물통

저에겐 정말로 과분한 자전거 입니다.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아무래도 10년은 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