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3. 23:21ㆍ내 멋대로 리뷰/자전거
전 요즘 자전거에 빠져있습니다.
그것도 로드에
로드는 그러니까
도로에서 타는 자전거를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저는 도로에서는 잘 타지 않고 한강에서 주로 타고있습니다.
여튼 이렇게 저렇게 달리던중
요상하게 입고 달리는 사람들이
요상한 신발을 신고있는것을 발견!
나도 요상한 신발을 신어야 겠다고 다짐
그래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마빅에서 구입
다른 초이스는 일단 열외
그냥 마빅이 좋아요
뭔가 로고가 멋지잖아요
지금은 바뀌긴 했습니다.
SSC는 선수용 이랍니다.
저는 선수는 아니지만 선수용으로
그러니까 남여공용
중국산 입니다.
모델명은
HUEZ 12
마빅로고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말라는 이야기 인가요?
박스를 열어보니 신발 주머니가 있습니다.
그것도 고급으로
날마다 가지고 다닐 수 없겠지만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주머니에는 뒷 주머니도 있는데 이곳엔 무엇을 넣어야 할까요?
공구를 좀 넣어야 겠습니다.
오호 그러니까 살로몬에서 보던 그 시스템 입니다.
자, 박스를 열어봅시다.
여기에 좀 더 신경썼으면 어땠을까요?
어때요?
기가 막히죠?
마구마구 달리고 싶겠죠?
나 마빅이야!
이런느낌
그러니까 비가오면 비가 다 들어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어오면 아주 시원할것 같아요.
뭔가 제대로 잡아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단단한 느낌
선수용 답게 아주 단단합니다.
요즘엔 돌리기도 하고 하지만 전 이런 스타일이 좋아서
인체공학적 피팅을 선보일것 같죠?
발바닥에서도 바람이 송송송
역시 마빅이다.
그러나 다른브랜드는 안신어 봤는데..
바람이 송송송
이제 이것을 결합하면 달릴 수 있는거지요?
카본으로 아주
돌려버렸음
날렵합니다.
바닥도 아주 시원할 것 같아요.
뒷면도 푹신푹신
그리고 발이 뜨는것을 잘 잡아주겠죠?
제 헬멧처럼 로고가 툭 튀어나왔습니다.
세상에 신발에 뒷면도 카본
날카롭습니다.
손 조심해야 할듯.
카본
가격과는 동떨어진 내장
최소 나이키 만큼은 만들어 줘야 할것 같은데.
이건 솔직히 너무 했다....
빛이 들어오는것 보이시죠?
그만큼 통풍이 잘 됩니다.
바닥또한 ..
바람이 송송 들어오겠죠?
여름용 클릿 슈즈
깔창도 보여드립니다.
기가 막히죠?
아주 바람이 송송
여기도 구멍이 송송
날아 다닐꺼에요.
근데 그냥 아스팔트를 걸으면 안되겠죠?
이곳은 교환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
설명서를 읽어봅시다.
이것은 꼭 해봐야지요
그러니까 100년도 넘은 자전거 용품 전문회사라는것
이것을 신으면 당신의 한계까지 밀어붙인다고 합니다.
그러니 무서운 신발
이건 아무래도 가볍다는것을 표현하는듯.
어떠한 날씨에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전 여름에만 탈꺼에요 :)
세상에 바닥 카본
스트랩 카본
카본 카본
냅새도 잡아 줄 수 있나요?
이런 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서어서 타고싶네요.
다시보니 무시무시 합니다.
카본 스트랩이라니
무시무시하죠?
그나저나 엄청 가볍습니다.
이것을 신으면 안신은것 같은 느낌일 듯
가격이 좀 문제이긴 했지만 다른 브랜드에 비하면 디자인이며 기능이 괜찮아서 많은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그나저나 통장 잔고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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