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 18:10ㆍ내 멋대로 여행/2016 Germany Munich
독일에 왔으니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를 마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래서 맥주를 마시러 갑니다.
설마 여기가 맥주집?
은 아니구요
바로 시청입니다.
그럼 여기가?
혹시?
아닙니다.
그럼 도대체 어디입니까?
네?
바로 이곳!
전세계 맥주팬들이 모인다는 그곳!
무슨 연필의 종류가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이곳의 이름은!
바로
호프 브로이 하우스!
호프브로이 하우스
!
이것을 가지고가서 액자를 만들어서 벽에 걸어논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세계 맥주팬들이 모이는 호프브로이 하우스
세상에......
메뉴가 어마어마합니다.
뭔가 느낌이 멋지지 않나요
?
역사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엄청나게 오래된 그런 맥주집
냠냠냠
후후후후후후흐흑!
훅훅
소시지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냠냠
그리고 이것은 적배추
이것은 돼지의 발
냠냠냠
이곳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사람이 어마어마하고
음악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나저나 저 천장의 그림은 어떻게 그렸을까요?
청소는 어떻게 할까요?
오래된 느낌도 느낌이지만
맥주의 맛도 정말 기가막혔던
호프브로이 하우스
절대 연필의 그것이 아닌
호프브로이 하우스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의 발인 학센과
소시지를 정말 추천합니다.
110년전
그땐 어떤 분위기였을까요?
조만간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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