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9. 01:17ㆍ해외 전시회/2016 ISPO Germany
ISPO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스를 다녀왔는데 그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로 GORE-TEX 먼저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전시장이 어마어마하게 컸는데 고어텍스의 규모또한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중 하나를 보여 드립니다.
눈치 채셨어요?
로고가 드디어 ?
바뀌었습니다.
부스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그나저나 카피를 정말 잘 쓰는듯.
이곳은 장갑 섹션입니다.
그래서 여러브랜드의 장갑이 쭉~~~ 전시 되어있네요.
정말로 다양한 컬러와 다양한 모양의 장갑
요즘 크게 성장하고 있는 스키브랜드인 Armada
미국 아웃도어의 강자 Marmot의 장갑
레키의 월드컵 모델
이건 무슨 브랜든가요?
Hestra?
사실 예전에 이 Thermium 한국 리서치 했을때 생각나네요.
드디어 올해 출시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소재
윈드스타퍼의 로고또한 바뀌었습니다.
예전보다 더 간결해진 느낌.
한쪽에는 신발 섹션이 있었는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이 눈에 띄였습니다.
간단한 테스트를 보여줍니다.
좌측부터 문지르기 ,
수분이 얼마나 나가는지
투습이 얼마나 되는지 등등을 간단한 방법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이 섹션이 멋졌습니다.
나중에 전시를 하게되면 저도 이런 섹션을 마련해서 전시를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다양한 컨셉과 영감에서 출발 하였군요.
근육의 모양을 닮은 밑창, 사람의 움직임을 닮은 윗부분등.
참 고생이 많으시군요
그냥 대충 만들어지는게 아니였구나...
이렇게나 디테일하게 만들어 질 줄이야..
참 놀랍습니다.
오호 그럼 내년에는 저 Thermium 소재의 옷을 입고 스키를 탈 수 있는건가요?
장갑에도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샘플 의류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것이 멋지긴 합니다만
컬러는 위의것이 마음에 듭니다.
으악!
두 컬러를 조합해서 자켓을 만들어 주세요
바로 구입하겠습니다.
어떠세요?
이 디자인?
이제는 고어텍스가 제품을 직접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이번 ISPO 전시를 보면서 이제 고어텍스가 실제로 의류,용품 사업에 뛰어들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보다 어떤브랜드 보다 잘 만들 것이라는 확신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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