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센의 길거리 그리고 조각상

2016. 11. 22. 00:20내 멋대로 여행/2015 Italy Brix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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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잠이 없는 편이라 


일찍일어나 길을 걸었다


그냥 






이런 멋진 문을 만났다


우리나라였다면


이것을 당장에 부셔버리고 


미국스타일의 자동문을 달았겠지?


이런것을 배워야 겠다




가까이 볼 수록 디테일이 좋다


그리고 나중에 이것이 더러워지면


몇달에 걸쳐서 이것을 청소하겠지?


그게 이태리다.




얼마나 기독교의 힘이 강력했는지 보여진다. 




멋진 조형물


그러나 가까이 보면 무서웠던 조형물




난장이 들인가?




가까이 볼 수록 무섭다. 




작가는 무엇을 이야기 하고싶었을까?




그렇다


이태리는 깨끗한 나라


이것을 마셔도 된단다.


기가막히지 않은가?




사람들이 물을 마시려고 이렇게 디자인 했을까?





자세히 들여다보니 모든 얼굴이 다르다


멍한표정


그리고 무심한 표정 그러나 뭔가 무서운 표정



심지어 이것은 머리 스타일이 다르구나


손의 디테일을 보라




저 멀리서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




그리고 무엇을 잡길 원하는 손



이런 멋진 조각상을 그날 아침에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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