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5. 00:05ㆍ카테고리 없음
별일이 없어서
그리고 곧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소품이 필요해서 베어브릭을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난생처음 베어브릭 구입기를 시작합니다.
난데없이 친구의 메시지
친구 : 이거 예쁘지 않냐?
나 : 그럼 내것도 하나 구입해줘
친구:알았어 주소를 보내줘
몇일뒤 일본에서 소포가 하나 왔는데 이것이 왔습니다.
난생 처음 받아보는 베어브릭 박스입니다.
취급 주의 라고 써진건가요?
도대체가 뭐라고 써져있는건지..
아무래도 천자문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마법 천자문이라도 봐야 할듯
메디컴 토이라고 하는곳 이군요
생각해보니 kaws를 하나 구입해야 하는데..
음..
여튼
친구의 말로는 본인이 구하기는 좀 어려워서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구하기 어려운거라니..
음..
여튼
박스만 벌써 몇장째를 찍고 있는거냐...
드디어 열었습니다.
원래 박스가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종이가 들어있네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비싸네요
세상에 그러니까
15만원 정도 한다는거네요
세상에
100%
400%
는 크기라고 하죠?
박스가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지금껏 본 베어브릭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미카 니나가와
그러니까 15살정도 되야 이런 아트 토이를 이해 하는거에요
패키징은 그렇게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이곳에도 뭔가가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이름이 적혀있다거나
쨘!
열었습니다!
너무너무 예뻐요 :)
우선 작은놈 부터 봅시다!
이것은 회사 사무실에 놓을 예정이에요
색이 너무너무 잘 나왔죠?
도라애몽 옆에 세워두겠습니다.
뒤에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미카 니나가와라고
크기는 딱 이정도
너무 앙증맞지요?
자 그럼
400%
큰놈을 보겠습니다.
뭔가 늠늠한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이것의 성별은 무엇일까요?
컬러가 완전 밀게스타일입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코 색을 살짝 다른것으로 했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아주 가까이서보면 프린트의 퀄리티가 별로인것 같지만
이렇게 보면 완전 예쁩니다.
뒷면에 이름이 적혀있구요
팔 부분도 매끄럽게 처리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그렇죠?
음
그나저나 어디에 둬야할까?
이렇게 앉혀서 테이블 위에 둘까?
아님 이렇게 만들어 벽에 놓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이것을 하나 둘 씩 모으게 될까봐..
음....
그나저나 참 예쁘다.
어서 이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