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트와이스 어게인

2017. 8. 22. 12:0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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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엇을 모으기 시작했던것은 아마 


스와치 시계를 모으기 시작해서 입니다. 


정확하게 고등하교 2학년때 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정직한 직업인 농부인 아버지께서 난생처음 중국에 방문하시고 


그편에 스와치 시계를 하나 부탁했습니다. 



아버지께서 하나 사오셨던것이 


원스어게인이였습니다. 



그리고나서 부터 정말 많은 스와치 시계를 사 모았었고 


이제는 거의 다 처분하고 몇개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달전 다른 스와치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보자마자 바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이것



원스어게인 처럼생겼죠?


아닙니다. 




이 박스는 정말로 바뀌질 않네요.



이름이 정말 멋집니다. 


가격은 원래의 원스어게인 보다는 비쌉니다. 




스티커를 떼어냅니다. 



와우


이게 무엇인가요?


시계 입니다. 


시계




스위스산입니다. 


이것도 영원히 바뀌지 않겠죠?



이 부분은 예전의 딱딱한 줄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이 부분은 더 단단하게 만들면 좋겠어요. 

자꾸 끊어지니까요



로고의 위치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정품 도장과 스와치 클럽에 조인하라는 안내장과 설명서



홍콩면세점에서 구입했습니다. 



제 3번째 원스어게인과 


오른쪽에 새로운 트와이스 어게인



비교하자면 사이즈만 다른데.


날짜를 보여주는 저 볼록이 빠진것은 좀 아쉽습니다.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뒷면은 똑같습니다. 



첫번째 원스어게인을 잃어버리고 짜증이 났었는지..


그리고 두번째 원스어게인은 군대에서 박살이 났었는데.


마지막 원스어게인은 그냥 추억을 위해서 샀었는데.



그나저나 이 많은 시계는 언제 다 차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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