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4. 22:29ㆍ카테고리 없음
갑자기 아내가 줄것이 있다고 하고 이것을 건냈습니다.
뭡니까?
그냥 부담갖지 말고 받어
네 알겠습니다.
엥?
몽블랑이네요
질레트 스티커도 들어있네요.
이거 뭔가요?
이것도 뭔가요?
여튼 이런 기가막힌 생각들을 하라는것으로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몽블랑 케이스를 보네요
예전에 갔던 몽블랑도 생각납니다.
아하!
비즈니스 할때 쓰는 그런것 인가봅니다.
쓸데없이 케이스를 정말 잘 만드는 회사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전 몽블랑을 꼽습니다.
물론 다른 시계브랜드도 그렇지만
몽블랑은 좀 과하게 케이스를 잘 만듭니다.
아주 좋아요
케이스가
케이스의 마감이나 재질이 과연 이것보다 좋은 경쟁브랜드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같은급은 아니겠지만 그라폰도 이것처럼은 아닙니다.
안의 포장도 정말 디테일이 좋습니다.
열어봅시다.
서비스 가이드가 있습니다.
몽블랑은 요즘들어서 사업을 더욱더 확장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의 완성도는 더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품이라고 합니다.
2년 워런티가 있는데...
이런제품을 서비스 받을일이 뭐가 있겠냐?
하시겠지만 가끔 실이 풀어진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알아두세요..
자 이제 본품을 열어보겠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그런
비즈니스 카드홀더 입니다.
먼지가 많아서 먼지좀 닦았구요
독일산
쓸데없이 고퀄리티는 여기서도 나타납니다.
가죽 컬렉션 입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아주머니들이 만드셨나봅니다.
독일에서 프린트도 하셨구요
아주 유럽제품입니다.
열어보니 저에게 정말로 딱 필요한 제품이였습니다.
오른쪽엔 명함을 가득 넣고 왼쪽엔 신용카드를 넣으면 되는 그런 아주 편한 케이스
세상에 그래서 사람들이 이것을 많이 가지고 다녔구나
지금껏 아주 잘 이용했던
CDT 잘가라....
나중에 또 만나자
새로운 명함지갑과
새로운 명함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