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7. 15:40ㆍ내 멋대로 리뷰/자전거
자전거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주 한강에도 가고
시간이 되고 체력이 남으면 남산에도가고 북악에도가고
인천에도 가고 막 그렇게 탑니다.
그러면서 항상 아쉬운점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자전거를 타면 얼마나 좋을까?
숨이 턱턱 막힐때 희망찬 노래들을 들으면 힘이나서 더 빨리 달릴텐데.
그럼 아무 이어폰이나 꼽고 달리면 안되냐?
당연히 안되지요. 첫째로 위험합니다. 줄이 브레이크에 걸리기라도 한다면....
그럼, 블루투스 이어폰을 꼽고 달리면 안되냐?
당연히 안됩니다. 자전거를 타는데 귀를 막고타면 정말로 위험하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러나 드디어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것!!
NW-WS623
오늘의 자전거 라이딩을 공유합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것도 귀를 딱!!
막고 타는것 아니냐?
라고 이야기 하실 수 있지만...
특별한 마이크가 외부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귀로 증폭시켜 주는것!
모드도 바꿀 수 있어서 들어오는 소리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가 막히죠?
잠깐 제 자전거 자랑
무게도 아주 가벼워서 달리다보면 내가 뭘 끼고있나?
할정도로 가볍습니다.
이렇게 폼을 좀 잡아봤습니다.
버튼들이 너무 많은것 같기도 합니다만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로 모두 필요한 버튼들 입니다.
NW-WS623 의 가장큰 특징중 하나는
휴대폰이 없어도 된다는점!
그러니까 라이딩할때 잠깐 전화기를 집에 놓고 와도 된다는것!!!!
내장메모리를 통해서 음악을 집어 넣고
들으면서 라이딩을 하면 됩니다!!
아싸!
너무 멋지죠?
아! 그리고 자전거 탈 때는 꼭 헬멧을 쓰세요!
종합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위험한 운동을할때는 되도록이면 음악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주변 상황들의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입니다.
특히 움직이는 운동을 할때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자전거, 스키, 오토바이 등
그러나 NW-WS623 을 사용하면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조금 해결이 됩니다
그러나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험난한 업힐 라이딩을 한다거나 아무도없는 길을 천천히 달릴땐 엠비언트 기능을 켜고 달리면 지루함을 달래주기도 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음악을 집중해서듣고 수영이나 러닝때, 즉 휴대폰메시지나 전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피하면서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하고싶으신
분들에게는 정말로 NW-WS623 는 좋은 제품입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이 제품을 꼭 추천합니다.
리뷰를 위해 소니워크맨 NW-WS623 을 '소니코리아'로 부터 증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어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네이버카페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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