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시골의 흔한 거리

2017. 10. 28. 09:23내 멋대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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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별로라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천천히 걷다보면 재미있는 그림들이 많이 생각나기도하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으니까요. 


건물마다 화분을 놓는곳이 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를 위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지키는 외로운 조형물



외롭기보다 무섭기까지 합니다. 




시골 마을의 


고급 샵



오래된 자전거



오래된 자전거의 오래된 안장


브룩스



나도 쓰고있긴 하지만 참 예쁘게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내 안장도 10년뒤에는 이렇게 되어있겠지?



레스토랑 앞에 있었던 


LED 꽃



나중에 집앞에 이것을 하나 설치해 두면 좋겠다. 



집 앞을 더욱더 환하게 비쳐줄 수 있을것 같다. 



생각보다 마감도 되게 좋았다. 



딱 이렇게 만들어야지



허브




이건 라벤다?


예수



건물마다 같은 꽃


.



참 멋진 동내


브릭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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